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구미 라면축제 '북적'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9 09:45: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TV 2025-11-07 23:17:11 oid: 422, aid: 0000799497
기사 본문

[앵커] K-푸드 하면 라면을 빼놓을 수 없죠. 라면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가 구미 도심을 달구고 있습니다. 시민이 직접 끓이고 즐기는 라면 도시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구미역 앞 도로가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 됐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젓가락질이 분주합니다. 국내 유일의 라면 축제, '구미라면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면을 매개로 축제장 곳곳이 라면 테마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지역에 있는 대규모 라면 생산 기지에서 갓 튀긴 라면을 들여와 신선한 재료를 곁들인 이색 라면들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윤수민 / 2023 라면요리판매왕> "잔치에는 또 갈비가 빠질 수 없으니까… 지역에서 나는 배를 가지고 양념해서 더 연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면과 라면수프, 토핑까지 자신의 취향대로 만드는 라면 공작소엔 긴 줄이 늘어섰고, '라면문...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08 22:20:36 oid: 421, aid: 0008592515
기사 본문

9일까지 35만명·갓 튀긴 라면 판매 50만개 예상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 K-라면 메카' 만들 것" 8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농심 '갓튀긴 라면'을 담은 투명 비닐 가방을 메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 라면 축제 이틀 동안 24만 명이 방문, 갓 튀긴 라면 32만 개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시는 행사 종료일까지 35만 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미 라면 축제 이튿날인 8일, 행사장에는 15만 명의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구미역 일대는 온종일 들썩였다. 행사 첫날 9만 명이 찾은 데 이어 열기가 더욱더 뜨거워진 것이다. '2025 구미라면축제' 이틀째인 8일 행사장인 구미역 앞 도로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07 21:47:14 oid: 421, aid: 0008591955
기사 본문

9일까지 구미역 일대서 열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에 9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이 10만개 팔리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2025.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7일 개막한 경북 구미라면축제 첫날 9만명이 방문하고 갓 튀긴 농심 라면 10만개가 팔리면서 대박 조짐을 보인다. 이날 라면축제장인 구미역 일대에는 축제가 시작된 오전 10시가 되기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라면축제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갓 튀긴 농심 라면'을 판매하는 부스에는 오전부터 긴 대기 행렬이 밤 늦게까지 계속 이어지며 이날 하루에만 10만여개의 갓 튀긴 라면이 판매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갓 튀긴 라면을 산 방문객들이 투명 비닐백을 넣어 매고 다니는 풍경들이 연출됐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을 사서 투명한 백에 넣은 채 축제장을 다니고...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07 22:59:11 oid: 018, aid: 0006159155
기사 본문

‘케데헌’ 에디션 12만 개 특판 시내 전역 행사장…지역경제 활성화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라면의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제4회 구미 라면축제’가 닻을 올렸다. 첫날부터 9만 명 이상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고 갓 튀긴 라면 판매량이 1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초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에 9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이 10만개 팔리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구미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열고 손님을 맞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구미가 오리지널’. 구미에서는 농심이 판매하는 신라면의 75%가 생산된다. 시는 구미1공단에 있는 농심 공장에서 전국 신라면의 75%가 생산된다는 점에 착안해 2022년 전국 최초로 라면 축제를 열었고 현재 타 지역에서도 라면 축제가 열리지만 구미가 최대 규모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