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재작년 독감 환자 200만명대로 증가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9 17: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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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10:25:10 oid: 422, aid: 00007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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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로 병의원 등에서 진료받은 사람이 2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진료비 심사 연도 기준 지난해 독감 환자는 236만369명이었습니다. 이는 2023년(297만4,724명)보다는 적지만 2022년(12만8,078명), 2021년(1만4,754명), 2020년(133만4,474명)보다는 크게 늘어난 수준입니다. 독감은 통상 11월에서 4월 사이 유행하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방역 수칙이 강화됐던 2020∼2021절기, 2021∼2022절기에는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 들어 독감이 다시 유행하면서 예년보다 이른 9월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고, 2023년에는 이례적으로 독감이 연중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2023년 9월에는 전년에 발령된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은 채 2023∼2024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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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9 16:52:25 oid: 029, aid: 000298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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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정부도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빠르게 유행이 확산하고 있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정부는 강조하고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발생하며, 감기와 달리 오한, 고열, 전신 쇠약감,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더 심해진다. 이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소아, 임신부다. 이들은 독감으로 폐렴, 뇌수막염, 심근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독감 의심 증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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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6:04:00 oid: 001, aid: 001568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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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엔 1.5만명 불과…지난해 독감 총진료비 1천803억원 올해도 유행주의보 발령…"고위험군 예방접종 받아야" 독감 예방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로 병의원 등에서 진료받은 사람이 2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진료비 심사 연도 기준 지난해 독감 환자는 236만369명이었다. 이는 2023년(297만4천724명)보다는 적지만 2022년(12만8천78명), 2021년(1만4천754명), 2020년(133만4천474명)보다는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독감은 통상 11월에서 4월 사이 유행하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방역 수칙이 강화됐던 2020∼2021절기, 2021∼2022절기에는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 들어 독감이 다시 유행하면서 예년보다 이른 9월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고, 2023년에는 이례적으로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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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9 13:07:10 oid: 088, aid: 00009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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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진행 중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15일 대구보훈병원에서 어르신들이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75세 이상은 이날부터, 70~74세는 20일, 65~69세는 22일부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코로나19 대유행은 가라앉았지만 독감의 유행은 숙지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로 병·의원 등에서 진료받은 사람이 200만명을 훌쩍 넘어선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보다 두 달 빠르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진료비 심사 연도 기준 지난해 독감 환자는 236만369명이었다. 이는 2023년(297만4천724명)보다는 적지만 2022년(12만8천78명), 2021년(1만4천754명), 2020년(133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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