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붕괴, 이틀째 밤새 수색…실종 2명 행방 묘연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6개
수집 시간: 2025-11-09 0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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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9 07:47:28 oid: 052, aid: 000227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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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로, 현장에는 아직 구조하지 못한 5명이 매몰된 상태입니다. 3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2명은 실종된 상태인데, 무너진 타워 양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해체한 뒤 구조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에는 아직 5명이 매몰돼 있는 상황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곳이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입니다. 날이 밝기 시작하면서 구조지원 인력들이 도착하고 있는데요. 현장에는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3개가 있고 중간에 있는 5호기가 폭삭 주저앉은 상태입니다. ## 밑그림 부탁 드립니다 =================== 현재 붕괴사고 현장에 매몰돼 있는 작업자는 모두 5명입니다. 매몰자 3명의 경우 위치는 파악됐지만, 아직 구조하지 못한 상태인데 1명은 사망, 2명은 사망 추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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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07:45:04 oid: 001, aid: 00157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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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위험 징후로 구조 인력 철수…4·6호기 해체 사전작업 속도 위태로운 보일러 타워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사흘째인 8일 오전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이 실종 상태다. 2025.11.8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9일 날이 밝으면서 실종 매몰자 수색 재개 여부가 검토된다. 또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서 있는 4·6호기를 발파하기에 앞선 사전 작업이 이날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붕괴한 타워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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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8 16:12:06 oid: 022, aid: 000408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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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3명 사망 실종자 수색 난항…金총리 “모든 역량 총동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사고로 숨진 작업자의 유족들은 “비슷한 사고가 매번 반복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지난 7일 오후 울산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희생자 고(故) 전모씨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울산=연합뉴스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돼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작업자 2명을 아직 못 찾았다. 김정식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날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후문에서 진행한 제8차 브리핑에서 “전날 야간 수색 작업은 아직 소재 확인이 안 된 2명을 찾기 위해 집중적으로 했다”면서도 “아직 추가로 발견된 인원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이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곳은 전부 확인했다.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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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8 16:17:59 oid: 003, aid: 0013588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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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사흘째…실종자 2명 위치 파악 안돼 드론,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동원 구조물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어 내부도 협소…잔해 손으로 헤쳐가며 수색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발생 사흘째인 8일 오전 소방당국이 매몰된 작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08.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48시간이 지났지만 소방당국이 매몰된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8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지난 밤 사이 구조대원 40여명을 5인 1조로 30분씩 교대로 투입하고 드론과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등을 동원해 현장을 수색했으나 실종자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사고로 무너진 보일러 타워 구조물에 매몰된 작업자는 모두 7명이다. 이 중 3명이 사망했고 2명은 구조물에 깔린 채 발견돼 현재 구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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