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경선 개입' 김건희 추가 기소..."비례대표 약속"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09 0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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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7 22:55:58 oid: 052, aid: 00022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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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김건희 씨와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추가 기소됐습니다. 통일교의 지원을 받고 비례대표 자리를 약속했다는 게 특검 판단입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3년 3월 8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렸던 국민의힘 전당대회! 논란 끝에 100% 당심으로만 치러졌는데 친윤 핵심이던 권성동 의원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김기현 의원이 대표 자리에 올랐습니다. 특검 수사 결과 당 대표 경선에 김건희 씨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건진법사와 공모해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밀어주려고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통해 통일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도움을 받는 대가로 김 씨는 통일교 정책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회의원 비례대표 자리를 약속했다는 게 특검 수사 결과입니다. 특검은 정당법 위반 혐의로 김건희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통일교 한학자 총재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추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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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07:00:00 oid: 003, aid: 001358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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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당대회 2주 전 통일교 행사에 축사 조 전 장관 불러 사실관계 조사…참고인 신분 [서울=뉴시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기자 = '통일교 국민의힘 당권개입 의혹'으로 김건희 여사 등을 기소한 특별검사팀이 최근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 전 장관이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전 통일교 행사에 축사를 보낸 경위를 살피기 위해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달 26일 조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 사무실에 불러 조사했다. 김건희 특검팀이 조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23년 2월 24일 통일교 관련 단체인 '싱크탱크 2022'와 세계평화정상연합(ISCP)이 경기 가평군에서 공동 주최한 '신통일세계를 위한 세계원로회 추진결성대회'에 영상 축사를 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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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7 20:35:09 oid: 022, aid: 000408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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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씨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통일교 관계자들을 추가로 기소했다. 특검팀은 7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김건희씨, 전성배씨,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정당법 위반죄로 각각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뉴시스 특검팀은 그동안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김씨와 전씨 등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구속기소)을 당대표에 당선시킬 목적으로 통일교와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갔다. 특검팀은 지난 8월 두 차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지난 9월엔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DB) 관리업체를압수수색한 끝에 11만여 명의 국민의힘 당원 명단을 확보했다. 이어 같은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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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7 20:41:11 oid: 629, aid: 000044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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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대표 경선 지원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와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 등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월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와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 등을 입당 대가로 통일교를 지원하기로 공모한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7일 김 여사와 한 총재, 건진법사 전성배 씨, 한 총재의 비서 정원주 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정당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전 씨가 공모해 지난 2023년 3월8일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자가 선출되도록 할 목적으로 통일교의 지원을 받았다고 봤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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