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尹에 세 번째 출석 요구… 11일 재소환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09 08:22:0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비즈 2025-11-08 14:11:10 oid: 366, aid: 0001121263
기사 본문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세 번째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 특검팀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게 11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서울구치소에 팩스로 발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뉴스1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과 이날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았다. 변호인단이 다른 재판 등으로 일정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였다. 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 관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우선 재소환 통보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오는 28일 수사 기간이 만료된다. 직권남용·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은 특검법상 2호 수사 대상인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으로 꼽힌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해병대원 1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해병대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한 이후 수사 기록을 회...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1-08 10:00:01 oid: 032, aid: 0003407408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해 현장에서 수색 작업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에 대한 군 수사를 무마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8일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조사에 재차 출석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특검 소환 조사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소환 조사에도 출석하지 않은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6일 특검팀에 ‘변호인들의 다른 재판(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등)으로 인해 입회가 어렵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오는 15일로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추가 조사 일정 지정, 강제구인 등 대응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민영 채상병 사건 특검보는 지난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오는 8일 특검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는 요구에 대해 변호인 사정으...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1-08 13:10:00 oid: 032, aid: 0003407420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수해 현장에서 수색 작업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에 대한 군 수사를 무마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1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재차 발송했다. 세 번째 소환 통보다. 특검팀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게 11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서울구치소에 팩스로 발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과 이날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했다. 변호인단의 사정 또는 재판 일정을 그 이유로 들었다. 윤 전 대통령이 3차 소환에도 불응할 경우 특검팀은 체포영장 청구를 비롯한 강제구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민영 채상병 사건 특검보는 지난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오는 8일 특검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는 요구에 대해 변호인 사정으로 조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8 10:27:40 oid: 001, aid: 0015731021
기사 본문

"변호인 사정" 불출석 사유서…지난달 23일 이어 두번째 특검 "조사일 추가 지정·강제구인 등 다각적 대응 논의"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8일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요구에 결국 응하지 않았다.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 불출석이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출석 예정 시간(오전 10시)을 10분가량 남겨두고 언론 공지를 통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유서에는 변호인단의 사정으로 인해 조사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두 차례 불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