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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8일) 오후 양대 노총이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서울 장충단로 일대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고, 작업 환경이 위험할 때 일을 멈출 수 있는 작업중지권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국노총도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고,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법안의 연내 통과 등을 촉구했습니다. 주말 오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여파로 서울 주요 도로의 정체가 평소보다 가중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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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동대문, 한국노총 동대문서 노동자대회 전태일 열사 추모,,,정년 연장·단체교섭권" 요구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202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정년 만 65세 연장 법제화와 주 4.5일제 시행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있다. 2025.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2025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조 깃발이 입장하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 자리에서 정년 만 65세 연장 법제화와 주 4.5일제 시행 등을 촉구했다. 2025.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양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서 민주노총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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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굴욕적 대미 협상 백지화, 작업중지권·교섭권 보장 촉구" 한국노총 "65세 정년 연장 법안 연내 통과·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2025 전국노동자대회'. 김지은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8일 서울 도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총 8만 명이 운집해 정부에 대미 협상 백지화와 노동자 일자리 보호 등을 촉구하고 노동권 보장을 결의했다. 이날 오후 3시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주최 측 추산 5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30년의 발자취를 넘어 새로운 30년의 희망을 향해 다시 걸음을 시작한다"며 집회를 시작했다. 먼저 이들은 이주노동자 강제 단속 과정 목숨을 잃은 고 뚜안씨, 울산화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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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전 전태일 정신 계승 다짐 민주노총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정인선 기자 55년 전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스스로 몸에 불을 댕긴 서울 동대문 일대, 산업별 노동조합 단위로 분홍색, 노란색, 초록색 조끼를 맞춰 입은 다양한 모습의 노동자 5만여명(주최 쪽 추산)이 차도 6차선, 도보와 광장을 가득 메운 채 전태일의 외침과 같은 의미를 담은, 다만 주어를 보다 넓힌 손팻말을 들었다.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쟁취.” 매년 전태일 열사 기일(11월13일)을 즈음해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가 8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센터 앞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각각 멈춰있던 노동존중 사회를 향한 움직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린 이 날 전국노동자 대회는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