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심 양대노총 대규모 집회…정년연장·주4.5일제 요구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09 0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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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8 17:36:02 oid: 001, aid: 00157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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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민주노총, 각각 전국노동자대회…3만∼4만명 참가 민주노총 전국 노동자대회 [촬영 김채린 수습기자]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주말인 8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노동계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여의대로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각각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한국노총 집회에 약 1만2천명, 민주노총 집회에 약 2만2천명이 모였다. 한국노총은 65세 법정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와 주 4.5일제 시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실노동시간 단축, 주4.5일제 시행",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 구호를 외쳤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민주노총은 "노동기본법 쟁취하자", "경제수탈 막아내자" 등 구호를 내걸고 '하청·특수고용노동자의 교섭권 보장'과 '불평등한 한미관계 청산' 등을 요구했다.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촬영 김성훈 수습기자] 이 집회에 앞서 낮 12시부터 공공운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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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8 17:06:17 oid: 421, aid: 000859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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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동대문, 한국노총 동대문서 노동자대회 전태일 열사 추모,,,정년 연장·단체교섭권" 요구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202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정년 만 65세 연장 법제화와 주 4.5일제 시행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있다. 2025.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2025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조 깃발이 입장하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 자리에서 정년 만 65세 연장 법제화와 주 4.5일제 시행 등을 촉구했다. 2025.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양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서 민주노총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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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8 17:22:12 oid: 079, aid: 00040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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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굴욕적 대미 협상 백지화, 작업중지권·교섭권 보장 촉구" 한국노총 "65세 정년 연장 법안 연내 통과·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2025 전국노동자대회'. 김지은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8일 서울 도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총 8만 명이 운집해 정부에 대미 협상 백지화와 노동자 일자리 보호 등을 촉구하고 노동권 보장을 결의했다. 이날 오후 3시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주최 측 추산 5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30년의 발자취를 넘어 새로운 30년의 희망을 향해 다시 걸음을 시작한다"며 집회를 시작했다. 먼저 이들은 이주노동자 강제 단속 과정 목숨을 잃은 고 뚜안씨, 울산화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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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8 16:48:14 oid: 028, aid: 000277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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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전 전태일 정신 계승 다짐 민주노총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정인선 기자 55년 전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스스로 몸에 불을 댕긴 서울 동대문 일대, 산업별 노동조합 단위로 분홍색, 노란색, 초록색 조끼를 맞춰 입은 다양한 모습의 노동자 5만여명(주최 쪽 추산)이 차도 6차선, 도보와 광장을 가득 메운 채 전태일의 외침과 같은 의미를 담은, 다만 주어를 보다 넓힌 손팻말을 들었다.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쟁취.” 매년 전태일 열사 기일(11월13일)을 즈음해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가 8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센터 앞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각각 멈춰있던 노동존중 사회를 향한 움직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린 이 날 전국노동자 대회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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