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된 울산화력 보일러 타워서 ‘경보음’…실종자 수색 중단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9 0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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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8 21:01:09 oid: 366, aid: 00011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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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한국동서발전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경보음이 울려 실종자 수색 작업이 1시간 넘게 중단되고 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25분쯤 현장에서 붕괴 위험 감지 센서가 작동했다. 이후 현장 내 스피커를 통해 대피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고,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이 곧장 안전지대로 철수했다. 당초 경보가 울린 센서는 당초 보일러 타워 4호기에서 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 결과 사고가 나 붕괴된 5호기에서 울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센서가 작동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현장에선 이날 간간이 내린 비의 영향이나 구조 작업 영향으로 센서가 작동했을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작동한 센서는 기울기를 감지해 울리는 장치로 설치 업체가 원인을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원인이 확인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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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8 20:16:24 oid: 025, aid: 000348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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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사흘째인 8일 오전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연합뉴스 8일 오후 한국동서발전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경보음이 울려 실종자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소방 당국와 동서발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사고 현장에서 붕괴 위험을 감지한 센서가 작동했다. 이에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은 대피 안내 방송에 따라 즉각 안전지대로 철수했다. 조명 차량도 철수했다. 경보음은 붕괴된 5호기 보일러 타워에서 울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보음이 울린 센서는 기울기를 감지하는 장치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서 설치 업체가 원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이 확인될 때까지 구조·수색 작업은 지연될 전망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실제 위험이 있는지, 단순 오작동인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며 “안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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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8 20:14:08 oid: 214, aid: 000146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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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어서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속보입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실종자 두 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원활한 수색과 구조 작업을 위해 사고 현장 양옆의 보일러타워들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오늘 오후 사고 현장에서 '경보음'이 울려 수색 작업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현장에 정인곤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 기자, 아직도 수색 작업이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이곳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은 현재 조명이 꺼진 상황입니다. 오후 5시 반쯤 '경보음'이 울려 인력과 장비들이 안전지대로 철수하면서 수색, 구조 작업은 중단된 상태인데요. 이미 붕괴된 보일러타워 5호기의 기울기 감지 센서에서 울린 것으로 확인돼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사흘째 이어진 수색 작업에도 아직 매몰된 노동자 7명 가운데 2명은 위치를 찾지 못했습니다. 또한 숨진 노동자 1명과 사망 추정자 2명도 무너진 잔해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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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8 19:44:16 oid: 023, aid: 000393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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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8일 오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서 갑자기 경보음이 울리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현장서 붕괴 위험 감지 센서가 작동하면서 현장 스피커에서 대피 안내 방송이 나왔다. 실종자를 수색 중이던 119구조 인력 등을 비롯한 수색대원과 장비 등은 곧바로 안전지대로 철수했다. 경보음은 이미 사고가 나 붕괴된 5호기에서 울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센서는 기울기를 감지해 울리는 것으로, 센서 설치 업체가 원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오전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가 난 울산 남구 남화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소방대원들이 매몰자를 구조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이날 내린 비나, 구조 작업의 영향으로 센서가 작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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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5:51:00 oid: 001, aid: 00157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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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진단→붕괴 쉽게 취약화 작업→폭약 설치→발파 매몰자 있는 5호기 쪽으로 넘어지지 않게 붕괴 방향 설정 고소작업차도 투입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후 발전소 내부에서 보일러 타워 4·6호기 발파 사전 작업을 위해 고소작업차가 투입돼 타워 외부를 살피고 있다. 보일러 타워 6호기의 취약화 나머지 작업이 이날 이뤄진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인접한 4·6호기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9일 오후부터 4·6호기 발파를 위한 사전 작업이 본격화됐다. 먼저 소방당국이 이날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붕괴 현장에서 숨진 상태로 매몰돼 있던 김모(44)씨 시신을 수습했다. 오후에 6호기 사전 취약화 작업이 시작되면 혹시 모를 추가 붕괴 위험으로 소방대원을 현장 내부에 투입하는 구조·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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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15:02:15 oid: 014, aid: 000543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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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있는 4,6호기 폭파 해체 후 구조 수색 활동 본격화 대형 크레인 투입해 붕괴된 철제 구조물 제거 예상 경찰, 검찰 전담수사팀 구성.. 붕괴 원인과 책임 규명 구조 완료되면 곧바로 현장 감식 등 진행 지난 6일 붕괴된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왼쪽) 옆에 6호기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서 있다. 이들 타워의 높이는 63m에 이르는 대형 철제 구조물이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4,6호기를 폭파해 해체해 안전을 확보한 뒤 5호기 매몰자 구조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9일 새벽 구조 수색작업에 나서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준비 중이다. 구조대원들 뒤로 지난 6일 무너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보인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매몰 희생자 시신 1구를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이날까지 사망이 확인된 매몰자는 3명이며,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 상태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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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23:08 oid: 009, aid: 000558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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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보음 울려 구조·수색 전면 중단 9일 오전 회의 열고 구조 여부 결정 경찰·검찰·노동청 등 전담팀 꾸리고 조사 원·하청 간 작업 지시·안전 관리 등 조사 예정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발전소 내 붕괴한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이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9일 날이 밝으면서 실종 매몰자 수색 재개 여부가 검토된다.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붕괴한 타워에 부착해 둔 기울기 센서가 반응하면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타워 잔해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구조·수색 인력과 장비 등을 즉시 현장 주변에서 철수시켰다.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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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0:22:15 oid: 001, aid: 001573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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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붕괴 위험에 구조인력 철수…보일러 타워 4·6호기 해체 사전작업 속도 울산화력 사고 나흘째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인 9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돼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현재 실종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위험 징후 감지로 밤사이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9일 오전 실종 매몰자 수색이 재개됐다. 다만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의 2차 붕괴 가능성과 양옆에 서 있는 4·6호기의 붕괴 위험성으로 인해 인력은 투입하지 않고 대신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 25분께부터 매몰자 구조·수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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