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범이 된 남편과 이혼 할 수 있나요?[양친소]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9 0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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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8 06:10:15 oid: 018, aid: 000615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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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변호사의 친절한 상담소 [양소영 법무법인 숭인 대표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백수현 법무법인 숭인 대표 변호사] (사진=챗GPT) 결혼 15년 차, 열 살 딸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로 5년 전엔 집도 마련했고 재테크에 소질 있는 남편 덕에 조금씩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죠. 그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는요. 이상하게도 남편이 한달 내내 근심 가득하고 바빠 보였습니다. 처음엔 여자가 생겼나 의심이 들었죠. 대체 왜 그러는지 울고불고 따졌더니, 상상치도 못한 얘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직장 여직원이 남편을 성추행으로 고소를 했고, 회사에서도 징계를 당할 거라고 합니다. 회식이 끝난 후 사는 지역이 같은 여직원과 택시를 탔고, 택시 안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고 합니다. 여직원을 만지고 키스하려고 했다는데, 택시기사까지 당시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남편은 여자가 꼬리를 쳤다며 자신은 술에 취해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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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8 15:41:07 oid: 081, aid: 000358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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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늘어나자 외도 후 이혼 요구…재산 빼돌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 사연에 공분 김나희 “공동재산 고의로 빼돌린 경우 분할 대상” 이혼 자료사진 아내에게 돈을 빌려 주식 투자를 하던 남편이 큰돈을 벌게 되자 외도를 하며 혼외자까지 낳은 사연이 전해지며 공분이 일고 있다.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25년 됐고, 아들과 딸 둘이 있다. 신혼 시절 남편은 남 밑에서 싫은 소리 들으면서 일하기가 죽기보다 싫다며 퇴사했고, 반년 동안 집에서 쉬는 동안 제가 생활비를 벌었다”고 말했다. 그 후 남편은 주식을 공부해 투자를 시작했고,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목돈이 필요하다고 했고, A씨는 친정 아버지에게서 돈을 빌려 남편에 보태줬다. 남편은 그 돈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렸고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까지 따더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업체를 차렸다. A씨는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재산이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그 무렵부터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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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8 10:50:08 oid: 011, aid: 00045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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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무관.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25년 결혼생활을 이어온 여성 A씨가 남편의 외도와 재산 은닉을 알게 된 뒤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7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A씨의 남편은 결혼 초 직장을 그만두고 주식 투자에 집중했다. "1년이라도 손해 나면 그만두겠다"던 그는 매년 수익을 내며 자산을 불렸다. A씨는 친정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남편의 투자 자금을 보탰고, 남편은 이를 바탕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린 뒤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사업체를 차렸다. 하지만 사업이 안정되자 남편은 집보다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결국 다른 여성과 동거하며 혼외자까지 낳았고,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A씨가 재산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별거 전 자신의 재산을 동생 명의로 증여해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조인섭 변호사는 "남편이 아내와 재산을 나누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재산을 이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A씨는 "자녀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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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7 17:51:07 oid: 016, aid: 00025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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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남편과의 이혼을 준비하면서 재산을 확인하던 중 남편이 재산을 다른 곳으로 옮긴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이 조언을 구했다. 남편이 별거 전에 빼돌린 재산도 이혼시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을까.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것도 모자라 혼외자까지 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여성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그는 결혼한 지 25년 됐고 슬하에 아들, 딸이 있다. 신혼 시절 남편은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뒀다. 남 밑에서 싫은 소리를 들으면서 일하기가 죽기보다 싫다고 했다. 남편은 반년 동안 집에서 쉬었고, 그 동안 A씨가 생활비를 벌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도서관에서 주식 책을 닥치는 대로 읽더니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남편은 “단 한해라도 손해를 보면 그만두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놀랍게도 남편은 매번 수익을 냈다. 주식 시장이 불안정할 때도 본전은 꼭 챙겼다. 이후 남편이 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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