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라면 축제 개막…글로벌 축제 면모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9 0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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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8개

KBS 2025-11-07 21:56:25 oid: 056, aid: 001206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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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은 이제 한류를 타고 세계인이 즐겨 먹는 음식이 됐는데요. 생산 공장이 있는 구미에서 라면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구미시는 사흘간 이어지는 라면 축제에 최대 25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다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라면에 넣을 파를 송송 썰고, 데친 라면을 건져 소고기와 베트남식 소스를 넣어 볶습니다. 미국과 프랑스, 베트남과 미얀마 등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이 고향의 맛을 더해 선보인 '이색 라면'입니다. [라 마이 앙/베트남 : "베트남 소스 넣었어요. 날씨가 생각보다 엄청 더워서 긴장을 더…."] '나만의 봉지라면'을 만드는 체험장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참가자들은 스프와 고명을 직접 고르고, 봉투 포장까지 해보며 즐거워합니다. [이수빈·백송이/구미시 송정동 : "건파랑 어묵 두 번이랑 별튀김 넣었어요. 라면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농심의 라면 생산 공장이 구미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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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8 22:20:36 oid: 421, aid: 00085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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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35만명·갓 튀긴 라면 판매 50만개 예상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 K-라면 메카' 만들 것" 8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농심 '갓튀긴 라면'을 담은 투명 비닐 가방을 메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 라면 축제 이틀 동안 24만 명이 방문, 갓 튀긴 라면 32만 개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시는 행사 종료일까지 35만 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미 라면 축제 이튿날인 8일, 행사장에는 15만 명의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구미역 일대는 온종일 들썩였다. 행사 첫날 9만 명이 찾은 데 이어 열기가 더욱더 뜨거워진 것이다. '2025 구미라면축제' 이틀째인 8일 행사장인 구미역 앞 도로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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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7 21:47:14 oid: 421, aid: 00085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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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구미역 일대서 열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에 9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이 10만개 팔리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2025.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7일 개막한 경북 구미라면축제 첫날 9만명이 방문하고 갓 튀긴 농심 라면 10만개가 팔리면서 대박 조짐을 보인다. 이날 라면축제장인 구미역 일대에는 축제가 시작된 오전 10시가 되기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라면축제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갓 튀긴 농심 라면'을 판매하는 부스에는 오전부터 긴 대기 행렬이 밤 늦게까지 계속 이어지며 이날 하루에만 10만여개의 갓 튀긴 라면이 판매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갓 튀긴 라면을 산 방문객들이 투명 비닐백을 넣어 매고 다니는 풍경들이 연출됐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을 사서 투명한 백에 넣은 채 축제장을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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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7 22:59:11 oid: 018, aid: 000615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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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에디션 12만 개 특판 시내 전역 행사장…지역경제 활성화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라면의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제4회 구미 라면축제’가 닻을 올렸다. 첫날부터 9만 명 이상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고 갓 튀긴 라면 판매량이 1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초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에 9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이 10만개 팔리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구미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열고 손님을 맞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구미가 오리지널’. 구미에서는 농심이 판매하는 신라면의 75%가 생산된다. 시는 구미1공단에 있는 농심 공장에서 전국 신라면의 75%가 생산된다는 점에 착안해 2022년 전국 최초로 라면 축제를 열었고 현재 타 지역에서도 라면 축제가 열리지만 구미가 최대 규모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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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7 23:17:11 oid: 422, aid: 000079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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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푸드 하면 라면을 빼놓을 수 없죠. 라면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가 구미 도심을 달구고 있습니다. 시민이 직접 끓이고 즐기는 라면 도시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구미역 앞 도로가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 됐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젓가락질이 분주합니다. 국내 유일의 라면 축제, '구미라면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면을 매개로 축제장 곳곳이 라면 테마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지역에 있는 대규모 라면 생산 기지에서 갓 튀긴 라면을 들여와 신선한 재료를 곁들인 이색 라면들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윤수민 / 2023 라면요리판매왕> "잔치에는 또 갈비가 빠질 수 없으니까… 지역에서 나는 배를 가지고 양념해서 더 연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면과 라면수프, 토핑까지 자신의 취향대로 만드는 라면 공작소엔 긴 줄이 늘어섰고, '라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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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7 17:12:48 oid: 052, aid: 00022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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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조 라면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 구미에선 '라면 축제'가 한창입니다. 국내 최대 라면 생산공장이 자리해, 갓 튀긴 라면도 바로 맛볼 수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경북 구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이곳은 이색적인 라면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부터 가족 방문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라면 문화축제인데요. 그럼 김장호 구미시장 모시고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라면 축제가 벌써 4회째를 맞았는데요. 올해 축제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김장호 / 구미시장] 반갑습니다. 구미시장 김장호입니다. [리포터] 이번 축제가 벌써 4회째를 맞았는데요. 라면 축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장호 / 구미시장] 금년에 4회째고요. 구미 라면 축제는 지역에 최대 생산 기지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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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1-07 20:39:09 oid: 657, aid: 00000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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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구미하면 이제 '라면'을 떠올리는 분들 많으시죠? 4회째를 맞는 구미라면 축제가 11월 7일 개막했습니다. 첫날부터 구름 인파가 몰렸는데, 손은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보글보글 물이 끓는 냄비 옆에서 통오징어를 데치고 복어를 튀기는가 하면 LA갈비도 굽습니다. 모두 라면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윤수민 쉐프 꿀배LA갈비짜장라면▶ "꿀배LA갈비 짜장라면이라고 LA갈비에 지역에서 나는 배를 넣어서 소고기와 궁합이 좋은 양념을 만들어서 짜장라면을···" 볶음 라면을 빵에 넣은 이색 '라면 빵'부터 생토마토를 듬뿍 넣은 건강식 지중해 토마토라면도 있습니다. ◀김만곤 쉐프 지중해 토마토라면▶ "올리브도 들어가고 바질도 곁들여서 라면하고 안 맞을 것 같지만 막상 드셔보시면 조금 더 신선하고 맛있는···" 한참을 기다려 받아 든 라면 한 그릇, 한 젓가락 집어 후루룩 삼키자 색다른 맛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황윤경 구미시 송정동▶ "바비큐 맛이 나고 굉장히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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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8 21:23:06 oid: 056, aid: 001206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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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 푸드가 오늘(8일)은 축제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펼쳐진 라면 축제, 라면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편견을 떨치고 창의력의 끝을 선보였습니다. 문다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파를 송송 썰어 넣고, 한번 데친 라면을 소고기와 청경채, 소스와 함께 볶습니다. 라면을 베트남식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라 마이 앙/베트남 : "베트남 소스 넣었어요. 날씨가 생각보다 엄청 더워서 긴장을 더…."] 특제 국물에 튀김을 올린 라면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선보인 요리들. 라면의 이국적인 변신이 축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각자 고명과 재료를 골라 '나만의 라면'을 만드는 체험장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수빈·백송이/경북 구미시 : "라면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올해로 4회째인 구미 라면 축제는 근처에 대기업 라면 공장이 있다는 데 착안해 시작됐습니다. 대표적 자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레스토랑', 역 바로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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