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자택서 디올 의류·팔찌 등 20여 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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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한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에서 크리스챤 디올 제품 20여 개를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어제(6일) 윤 전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디올 브랜드의 자켓 16벌과 벨트 7개, 팔찌 1개를 압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2022년 관저 이전 공사를 맡았던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아내인 조모 씨가 김 씨에게 디올 제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 씨 등을 소환해 해당 물품들이 공사 수주와 관련 있는지 대가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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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자택 압수수색에서 확보 특검, 건넨 사람 추정할 메모지 확보 2023년 3월 이후 받았을 가능성 “대통령실서 정식선물로 통과” 주장도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4 대통령실제공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6일 김건희 여사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로저비비에의 클러치백(손가방) 2개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현장에서 가방과 함께 압수한 ‘감사편지’ 등을 토대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김 여사에게 이 가방을 건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당선 감사” 적힌 메모지도 확인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전날 김 여사 자택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재킷 16점과 팔찌 4개, 벨트 1세트(4개) 등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로저비비에의 클러치백을 확인했다. 압수수색 현장엔 이 가방과 함께 건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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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그램 대표 부인 소환시점은 미정…압수물 분석 중 김건희 측 '무리한 압수수색' 반발에는 "적법한 수사"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1그램 사무실 압수수색한 6일 서울 성동구 21그램 사무실로 수사관들이 들어서고 있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가 주회한 전시회를 후원하는 등 김 여사와 관계가 있는 업체로, 이후 대통령 관저 공사를 맡게 됐다. 김 여사와의 친분을 통해 관저 공사를 수주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2025.11.06.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기자 = 김건희 여사가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피의자들인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대표 부부로부터 고가의 디올(Dior) 명품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금품을 압수한 특별검사팀은 곧 대가관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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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의혹' 21그램 대통령관저 이전 공사수주 대가성 의심 업체 대표 부인은 피의자 입건…특검, 금품 오간 경위 파악 김건희특검, 아크로비스타 등 7곳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한남동 대통령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아크로비스타 등 7곳을 압수 수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모습. 2025.11.6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집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에서 크리스챤 디올 제품을 스무개 넘게 확보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이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수사관을 보내 디올 브랜드의 재킷 16벌, 허리띠 7개, 팔찌 4개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애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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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디올 의류 등 약 30여점 압수해 분석 분석 서두르고 21그램 대표 부부 등 소환 나설 듯 21그램, 특검 수사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도 연루 감사원 '관저 의혹 봐주기 감사' 수사도 탄력 받나 '통일교 당권개입' 김기현 부인이 준 손가방도 발견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1그램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21그램 사무실로 수사관들이 들어서고 있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가 주회한 전시회를 후원하는 등 김 여사와 관계가 있는 업체로, 이후 대통령 관저 공사를 맡게 됐다. 김 여사와의 친분을 통해 관저 공사를 수주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2025.11.0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등 특혜' 의혹을 들여다보던 특별검사팀이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 부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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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의혹' 21그램 대통령관저 이전 공사수주 대가성 의심 업체대표 부인은 피의자 입건…특검, 금품 오간 경위 파악 국힘 정치인 제공 추정 로저비비에 가방·답례 편지도 확보 김건희특검, 아크로비스타 등 7곳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한남동 대통령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아크로비스타 등 7곳을 압수 수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모습. 2025.11.6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집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에서 크리스챤 디올 제품을 스무개 넘게 확보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아울러 국민의힘 정치인이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도 함께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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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뉴시스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이른바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집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에서 크리스챤 디올 제품을 20점 넘게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국민의힘 정치인이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도 함께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품이 실제 로비용 선물이었는지 여부에 따라 만만찮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수사관을 보내 디올 브랜드의 재킷 16벌, 허리띠 7개, 팔찌 4개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애초 자택에 있는 전체 디올 제품을 압수 대상으로 적시한 영장을 발부받아 수십 점을 일괄 확보하려 했으나, 김 여사 측이 반발하자 변호인단과 협의해 선별 작업을 거쳐 일부 제품만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영장에는 관저 이전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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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 수사 '21그램' 측 디올 본사 구매 내역과 대조 김기현 의원 부인 전달한 명품 가방도 발견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디올(DIor) 제품 20여점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예원 기자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을 놓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디올(Dior) 제품 20여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수사관을 보내 디올 재킷 16벌, 허리띠 7개, 팔찌 4개를 압수했다. 특검은 압수수색 영장에 압수 대상을 '디올 제품'으로 명시하고 확보를 시도했으나, 김 여사 측이 반발하자 변호인단과의 협의를 거쳐 일부만 압수했다. 영장에는 인테리어 업체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