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64명 신속수사…이르면 오늘 영장 청구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19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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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9 11:59:35 oid: 055, aid: 000130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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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18일) 새벽에 이들이 전세기에 타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했는데,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되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에 구금됐던 피해자이자 전화금융 사기 피의자인 한국인 64명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송환된 피의자들은 전화금융사기 사건의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을 비롯해 지방경찰청 6곳에 나눠 압송됐습니다. 피의자 45명은 충남 지역 경찰서 5곳으로 분산됐고, 경기 의정부와 김포, 서울 서대문서와 강원 원주경찰서에서도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충남지역으로 압송된 45명은 기존에 주식투자 리딩방 사기나 노쇼 사기 등으로 이미 수사를 진행하던 사건의 피의자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60대 남성은 한국에서 취업빙자 사기로 입건된 피의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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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6:01:17 oid: 056, aid: 00120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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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송환됐으며, 범죄조직에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 온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죄 가담 여부와 사기 조직의 윗선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등 전국 관할 수사기관으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 시한이 내일(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늦어도 오늘 중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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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4:12:18 oid: 018, aid: 000614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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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속도…신병처리 방향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 아직 범죄단지에 한국인 많아…개별 송환 조사할 방침 '코리안 데스크' 무산…TF 정례화해 경찰 간 정보 공유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 결정할 방침이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이날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구금된 64명이 18일 새벽 2시쯤 국내 송환을 위한 전세기에 탑승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관할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64명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청(15명) △대전경찰청(1명)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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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3:39:54 oid: 003, aid: 00135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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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시한 20일 오전 3시께 만료 경찰, 이날 늦은 오후까지 신청 여부 결정할 듯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온라인 범죄에 연루돼 송환된 한국인 64명 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 시한이 20일 오전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19일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형사소송법상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전날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9690 전세기편을 통해 입국했으며, 전세기 탑승 시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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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9:15:58 oid: 025, aid: 000347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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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뉴스1 캄보디아 정부가 구금 중이던 한국인 64명이 송환되며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송환자들은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구금 피해자’인 동시에 피싱 등 ‘범죄 피의자’이기도 하다. 이들은 보이스 피싱·로맨스 스캠·투자 리딩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8일 오전 8시 35분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송환자들은 국적법상 대한민국 영토에 해당하는 전세기에 탑승하자마자 체포됐다.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 2명에게 양팔이 붙잡힌 상태로 호송됐다. 경찰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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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22:22:46 oid: 056, aid: 001204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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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온라인 사기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이 오늘 중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경찰청은, 어제 캄보디아에서 우리나라로 송환된 64명 가운데 45명을 천안과 공주 등 경찰서 유치장 5곳에 입감한 뒤 이틀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투자 리딩방 등 온라인 사기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 시한이 내일 새벽에 만료되는 만큼 범죄 가담 정도 등을 따져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 신청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국일보 2025-10-19 16:33:07 oid: 469, aid: 000089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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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서 집행 체포영장 20일 새벽 시한 만료 범행 가담 정도·강제성 등 따져 구속영장 신청 8월 사망 한국 대학생 20일 부검…한-캄 공동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최주연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주말 내내 집중 수사를 벌였다. 체포영장 기한 만료까지 시간이 촉박한 탓에 이들이 각각 저지른 범죄의 경중을 빨리 파악하는 게 급선무여서다. 19일 경찰청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합동대응팀(단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전날 오전 8시 35분 대한항공 전세기를 동원해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 대부분 20, 30대로 반바지와 반팔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고개를 숙인 모습이었다. 경찰은 호송을 위해 190여 명을 투입했으며 기내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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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6:38:09 oid: 018, aid: 000614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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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전국 서로 분산돼 조사 중 경찰, 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국과수 부검의 등 캄보디아 출국 부검 마치면 화장 후 유해 송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경찰은 20일 캄보디아 범죄인근 단지에서 사망한 대학생을 캄보디아와 공동부검한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구금된 64명이 18일 새벽 2시쯤 국내 송환을 위한 전세기에 탑승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관할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64명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청(15명) △대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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