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여명 다녀간 광주 광산세계야시장 성료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19 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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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3:14:41 oid: 001, aid: 001568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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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세계야시장 퍼레이드 [광주 광산구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선주민과 이주민의 교류의 장인 '광산 세계야시장'이 방문객 4만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월곡동 일대에서 열린 광산세계야시장은 관람형 축제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러시아식 대형 꼬치구이, 중앙아시아식 전통 빵, 동남아 향신료 요리 등 세계 각지의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공간이 마련됐다. 세계 각국의 이주민들이 모여 각 나라의 옷을 입고 걷는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시민들은 퍼레이드를 보며 사진을 찍거나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댄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의상 체험 등도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방문객들이 세계 각지의 나라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iny@yna.co.kr


서울신문 2025-10-19 15:33:08 oid: 081, aid: 000358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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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국가·부스, 운영시간, 행사 구간 등 전체 규모 확대 선주민-이주민 잇는 ‘세계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 나 지난 18일 광주 광산구 월곡 목련로 일대에서 ‘2025 광산세계야시장 개막식’이 열렸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월곡동 목련로 하이마트와 하남농협 산정지점 일대에서 열린 ‘광산세계야시장’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광산세계야시장은 지난해보다 참여국과 부스 규모가 늘어나고, 세계 각국의 음식·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주민과 이주민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더 넓게, 더 길게 머무는 축제 올해 광산세계야시장은 운영 시작시간을 기존의 오후 4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겼으며, 행사 구간도 기존 260m에서 400m로 크게 넓혔다. 월곡동 롯데하이마트에서 농협 산정지점 일대까지 행사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축제 공간으로 조성했다. 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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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9 13:31:34 oid: 277, aid: 000566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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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국·부스 확대, 운영시간·행사구간 늘려 러시아 꼬치·아시아 빵…세계 먹거리 한자리 전통놀이·퍼레이드·토크쇼 시민과 함께 주민·상인 손잡고 지역 상생 문화 축제 지난 18일 월곡 목련로 일대에서 열린 2025 광산세계야시장퍼레이드 모습.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 월곡 목련로 일대가 세계 각국의 음식과 공연, 체험으로 가득 채워졌다. 지난 18일 열린 '광산세계야시장'에는 4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와 풍성한 볼거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야시장은 참여국과 부스 규모를 늘리고 운영 시간을 오후 4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겼다. 행사 구간도 기존 260m에서 400m로 확장해 롯데하이마트에서 농협 산정지점까지 차 없는 거리로 조성,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걷고 머무는 축제로 거듭났다. 지난 18일 월곡 목련로 일대에서 열린 2025 광산세계야시장 개막식. 광산구 제공 월곡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는 길거리 공연장이 마련돼 골목마다 세계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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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9 14:47:09 oid: 009, aid: 000557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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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 일대에서 열린 ‘광산세계야시장’ 개막식.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가 지난 18일 월곡 목련로 일대에서 개최한 ‘2025 광산세계야시장’이 4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참여국과 프로그램, 운영 시간 모두 지난해보다 확대돼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형 야시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산세계야시장은 한국·몽골·베트남·러시아 등 7개국 36개 팀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음식과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러시아의 대형교자구이, 중앙아시아 전통 빵, 동남아 향신료 요리 등 이색 먹거리가 줄지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거리에는 각국의 전통의상과 페이스페인팅을 즐기는 시민들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특히 ‘파워공감 토크쇼’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 메인무대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됐다. 올해 축제는 행사장 구간을 260m에서 400m로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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