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민중기, 주식 거래 의혹 확산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19 16:31: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채널A 2025-10-19 13:24:29 oid: 449, aid: 0000323761
기사 본문

민중기 특검 해명에도 주식 거래 의혹 확산 민중기, 김건희 샀던 '그 주식'으로 1억 대 차익 "증권사 직원 권유로 2010년 1억 3000여 만 원에 매도" 해명


중앙일보 2025-10-19 16:05:13 oid: 025, aid: 0003476208
기사 본문

민중기 특별검사가 내부정보를 활용한 주식거래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거래 종목이 김건희 여사가 투자해 특검팀에서 혐의점을 확인했던 네오세미테크란 점에서 특검팀 수사의 정당성이 도마에 올랐다. 뉴스1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가 이른바 ‘김건희 작전주’에 투자했다가 상장폐지 직전 주식을 팔고 나와 1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과 관련해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국민의힘이 민 특검의 ‘네오세미테크 미공개 정보 활용 의혹’을 “위선과 불법”(장동혁 대표)으로 규정하며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다. 고발 대상 사건엔 민 특검의 불법 주식거래 의혹뿐 아니라 양평군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국민의힘이 주장해 온 특검팀의 강압수사 및 진술회유 논란도 포함될 예정이다. 태양광 부품업체인 네오세미테크는 경영진의 분식회계 사실이 적발돼 2010년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됐다. 그 과정에서 7000여명의 투자자들이 약 4000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오명환 전 네오세미테크 대표는 2010년 2...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0-19 16:04:09 oid: 028, aid: 0002771611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케이티(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연이은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피의자 사망으로 인한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 민 특검의 비상장주식 거래 의혹까지 불거진 것이다.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으면 수사 동력도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식 거래 논란의 핵심은, 민 특검이 고교·대학 동문이 대표로 있는 태양광업체 네오세미테크 비상장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에 팔아 약 1억6000만원의 수익을 봤다는 내용이다.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9년 3월 첫 재산공개를 통해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주(액면가 기준 5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뒤 상장주식으로 전환되고 일부 증자를 거치면서 200...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8 05:00:02 oid: 025, aid: 0003476073
기사 본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특검팀 인적 구성 정보 등의 기밀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유출된 정황을 파악하고, 유출 대상자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경기 가평군 통일교 본부. 연합뉴스 ━ 퇴직 경찰 특정…입수 경로 추가 수사 17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앞서 통일교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특검 파견 경찰 수사관 리스트를 확보했다. 특검 파견자 명단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자료다. 특검 내에서도 일부만 일고 있는 자료가 통일교 내에서 발견되면서 특검팀은 유출 경위에 대한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검팀은 일단 해당 자료를 유출한 대상자로 경찰 퇴직자 출신 A씨를 특정했다. 특검팀과는 무관한 A씨가 통일교 관계자에게 특검 파견 경찰 리스트를 보낸 사실을 파악하고, A씨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A씨가 해당 자료를 입수한 경로와 전달 목적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 수사 정보 유출 정황은 아직 없어 특검팀은 해당 자료 외에...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19 17:20:13 oid: 020, aid: 0003668150
기사 본문

오모 前대표, 차명주식에 대해 “내주식 아니라 투자자들 것” 법조계 “민 특검, 정보 받아 주식 매도했는지 소명 필요” 민중기 특별검사가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7.2 뉴스1 민중기 특검의 ‘내부자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태양광 소재 업체의 전직 대표가 과거 재판에서 차명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혐의에 대해 “내 주식이 아니라 투자자들 것”이라고 주장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회사는 분식회계가 적발돼 거래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전직 대표가 일부 투자자들이 지분을 팔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주식을 판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같은 기간 민 특검도 보유 중이던 주식 전량을 매도해 1억 원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의혹을 받고 있다. 19일 네오세미테크 오모 전 대표의 판결문에 따르면 오 전 대표는 2010년 3월 3일부터 23일까지 회사의 구매물류팀장과 팀장 모친 명의로 된 계좌를 통해 주식 2...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9 07:00:15 oid: 018, aid: 0006141439
기사 본문

상폐 직전 1.5억 차익…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파견검사 항의·공무원 사망·변호인 차담 등 논란 野고발 예고…도덕성·수사 정당성 타격 불가피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3개월 넘게 수사해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장을 둘러싼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파견검사 집단 항의, 양평 공무원 강압 수사 논란, 통일교 변호인 차담 논란에 이어 특별검사 자신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에 휩싸이면서 특검의 도덕성과 수사 정당성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특검의 도덕성과 수사 정당성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민 특검의 대응이 주목된다. (그래픽=문승용 기자) 상장폐지 직전 ‘완벽한 엑시트’…의혹의 핵심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은 2010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을 상장폐지 직전 전량 매도해 1억5874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네오세미테크는 2009년 10월 우회 상장했으나 회계법인의...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18 12:43:09 oid: 020, aid: 0003668078
기사 본문

김건희 여사와 같은 종목 투자해 수익 국힘 “특검과 수사대상이 같은 의혹 그야말로 가관이자 위선의 끝판왕” 주진우 “영장 이름 민중기로 바꿔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투자’ 논란을 빚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해 “위선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구속영장에 이름만 민중기로 바꾸면 된다”고 직격했다. 민 특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라면서도 공식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미공개 정보로 주식 거래에서 억대 차익을 봤다는 논란을 받고 있는 민 특검에 대해 “같은 의혹으로 ‘본인은 수익 내고 남은 수사’하는 위선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종목에 투자했다가 민 특검팀의 수사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8 16:24:32 oid: 001, aid: 0015685754
기사 본문

국민의힘 등 야권 '내로남불' 비판…정치쟁점화 전망 특검 도덕성·수사 정당성 타격 불가피…閔 대응 주목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발언하는 민중기 특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3개월 넘게 수사해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장을 둘러싼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이 증폭되는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통일교와 '정교유착' 의혹 수사로 코너에 몰린 국민의힘이 사퇴를 촉구하는 등 석연치 않은 주식 거래로 억대 차익을 낸 민중기 특별검사의 의혹이 갈수록 정치 쟁점화하는 흐름이다. 이는 수사 총괄자가 직접 연루된 의혹인 만큼 파견검사 집단 항의·양평 공무원 강압 수사 의혹·김 여사 조사 실황 중계 등 특...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