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발이 탱글탱글" '케데헌' K-문화 열풍 타고 K-라면도 인기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9 0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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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8 19:58:26 oid: 437, aid: 000046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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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케데헌 열풍으로 떡볶이나 김밥 같은 우리 분식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경북 구미에선 오래전부터 라면 축제를 해왔는데 올해는 경주APEC 영향으로 그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았는데요, 윤두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475m 긴 거리가 식당으로 변했습니다. 수백 명이 모여 음식을 즐기고 있는데 메뉴는 라면 하나입니다. [윤소희/경북 포항시 양덕동 : 갈비도 있고 해산물도 있고 토마토를 써서 만든 것도 있어서 조금씩, 반반 메뉴도 있어서 맛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한쪽에선 면을 끊지 않고 누가 라면을 빨리 먹는지 대결이 한창입니다. [준비, 시작! 잘 먹는다 진짜. 맛깔나게 먹는다.] 길게 줄이 늘어선 곳을 가보니 라면을 팔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똑같아 보이지만 오늘 갓 튀긴 라면이라 불티나게 팔립니다. [박향미/경북 구미시 사곡동 : 좀 더 새롭게 맛있다고 하던데요?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올해 구미 라면 축제에는 20만 명이 올 것으로 예상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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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8 22:20:36 oid: 421, aid: 00085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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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35만명·갓 튀긴 라면 판매 50만개 예상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 K-라면 메카' 만들 것" 8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농심 '갓튀긴 라면'을 담은 투명 비닐 가방을 메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 라면 축제 이틀 동안 24만 명이 방문, 갓 튀긴 라면 32만 개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시는 행사 종료일까지 35만 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미 라면 축제 이튿날인 8일, 행사장에는 15만 명의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구미역 일대는 온종일 들썩였다. 행사 첫날 9만 명이 찾은 데 이어 열기가 더욱더 뜨거워진 것이다. '2025 구미라면축제' 이틀째인 8일 행사장인 구미역 앞 도로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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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7 21:47:14 oid: 421, aid: 00085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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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구미역 일대서 열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에 9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이 10만개 팔리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2025.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7일 개막한 경북 구미라면축제 첫날 9만명이 방문하고 갓 튀긴 농심 라면 10만개가 팔리면서 대박 조짐을 보인다. 이날 라면축제장인 구미역 일대에는 축제가 시작된 오전 10시가 되기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라면축제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갓 튀긴 농심 라면'을 판매하는 부스에는 오전부터 긴 대기 행렬이 밤 늦게까지 계속 이어지며 이날 하루에만 10만여개의 갓 튀긴 라면이 판매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갓 튀긴 라면을 산 방문객들이 투명 비닐백을 넣어 매고 다니는 풍경들이 연출됐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을 사서 투명한 백에 넣은 채 축제장을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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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7 22:59:11 oid: 018, aid: 000615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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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에디션 12만 개 특판 시내 전역 행사장…지역경제 활성화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라면의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제4회 구미 라면축제’가 닻을 올렸다. 첫날부터 9만 명 이상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고 갓 튀긴 라면 판매량이 1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초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개막한 구미라면축제에 9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농심의 갓 튀긴 라면이 10만개 팔리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구미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열고 손님을 맞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구미가 오리지널’. 구미에서는 농심이 판매하는 신라면의 75%가 생산된다. 시는 구미1공단에 있는 농심 공장에서 전국 신라면의 75%가 생산된다는 점에 착안해 2022년 전국 최초로 라면 축제를 열었고 현재 타 지역에서도 라면 축제가 열리지만 구미가 최대 규모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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