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울산화력 붕괴사고' 수사전담팀 편성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1-09 0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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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7 15:14:13 oid: 014, aid: 000543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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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 사진=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경찰청은 7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등 경찰관 70여 명으로 꾸려졌다. 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을 염두에 두고, 보일러 타워 철거 작업을 맡았던 원하청 계약 관계, 구체적인 작업 내용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용노동부, 검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다. 울산경찰청은 "현장 안전과 구조에 지장이 없도록 유의하면서 사고 원인을 면밀하게 규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울산화력발전소에선 대형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작업자 7명이 매몰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3명이며, 2명은 사망 추정, 2명은 실종 상태다.


뉴스1 2025-11-07 14:35:01 oid: 421, aid: 00085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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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호남화력 '공사 중단'…서천화력은 잔재물 처리 정지 정부, 발전소 해체공정 안전점검 체계 전면 재점검 6일 오후 울산 남구 용잠로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해체 작업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전국 발전소 해체 공사 현장을 전면 중단하고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정부는 사고가 난 울산화력 외에도 같은 방식의 발파공정이 진행 중이거나 후속 작업 중인 현장이 전국에 두 곳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해체공사가 진행 중인 발전소는 총 3곳이다. 울산화력(한국동서발전)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고, 전남 여수 호남화력(한국동서발전)은 같은 발파공정을 진행하다 울산화력 사고 직후 공사 중단 지시를 받았다. 충남 서천화력(한국중부발전)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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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13:00:00 oid: 001, aid: 001572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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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예상보다 더 노후화 가능성…와이어 등 붕괴 방지장치 유무 확인도 필요" 구조된 매몰자 이송하는 구급대원들 (울산=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7일 오전 구조된 매몰자를 119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025.11.7 [울산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매몰자 구조가 7일로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붕괴 원인을 놓고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 용잠동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보일러 타워가 무너진 것은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쿵'하는 소리와 함께 무너지자 현장과 2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굉음을 느꼈다. 무너진 보일러 타워는 1981년 준공 이후 40년가량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다가 2021년부터 사용이 중지된 철재 구조물이다. 동서발전이 해체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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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7 16:52:00 oid: 032, aid: 000340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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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이틀째인 7일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있다. 권도현 기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3명이 숨지는 등 5명이 매몰돼 구조작업이 펼쳐지는 가운데 붕괴 원인을 놓고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40년이 넘는 내구연한으로 인한 부식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분석과 해체·철거 공사에서 반복되는 문제인 해체계획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7일 울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2분쯤 울산 남구 용잠동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다. 붕괴된 보일러 타워는 1981년 준공 이후 40년가량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다가 2021년부터 사용이 중지된 철재 구조물이다. 동서발전이 해체 공사를 발주해 HJ중공업이 시행사를 맡고, 코리아카코(발파업체)가 하도급받아 지난달부터 취약화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났다. 사고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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