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한국인 대학생 캄보디아 보낸 모집책 주범 구속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19 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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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5:33:07 oid: 018, aid: 00061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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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명의 통장 개설 뒤 캄보디아行 주도 혐의 알선책은 지난달 구속기소…경찰, 윗선 추적 중 20일 오전 캄보이아와 공동 부검, 사망경위 확인 [이데일리 성주원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을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공동취재단) 19일 법조계와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숨진 대학생 박모(22)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손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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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9 15:21:11 oid: 021, aid: 000274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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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안동지원, “도망 우려” 영장 발부 캄보디아 검찰에 기소된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연합뉴스 안동=박천학 기자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사건과 관련, 숨진 대학생을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공범이 19일 추가로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 출국에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A(20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 사유는“도망 우려”다. A 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 씨는 박 씨의 대학 선배로 지난달 구속 기소됐다. 홍 씨는 대포통장 계좌 명의자들로부터 통장을 빌린 뒤 해당 통장에 범죄 수익금이 들어오게 하고 공범들과 범행을 공모해 범죄자금 전달에 가담한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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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15:19:06 oid: 469, aid: 000089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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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박씨 명의 통장개설, 출국시킨 혐의 경찰, 대포통장 여죄 및 공범 수사 확대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20일 진행된다. 사진은 박씨의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턱틀라 사원의 공공 화장시설. 프놈펜=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감금과 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을 현지로 보낸 혐의를 받는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숨진 대학생 박모(22)씨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19일 구속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B씨(27·구속기소)로부터 박씨를 소개받아 박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도록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시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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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9 14:58:11 oid: 119, aid: 000301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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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된 대학생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공공 화장시설.ⓒ연합뉴스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을 속여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 조직의 주범이 구속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 모(22)씨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A씨(20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오후 2시쯤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 초 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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