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에 작업복·겨울옷 나눔…노동장관 "연대의 온기"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19 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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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3:30:00 oid: 001, aid: 001568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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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이름 부르기 캠페인' 명찰 제공…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침 외국인 노동자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고용노동부가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작업복 및 겨울옷 등을 19일 전달했다. 노동부는 '일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권익보호와 고용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 참석해 1만여점의 물품을 전달하며 "옷 한 벌, 물품 하나하나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려는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남노동인권센터가 작업복과 겨울옷 등 지원을 위해 연초부터 기부받았고, 이날 전남 지역 1천500여명의 외국인노동자에게 옷과 물품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연대와 존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노동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고, 국적과 언어가 달라도 노동을 존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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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3:30:00 oid: 003, aid: 00135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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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장관, 전남 진도서 노사민정사업 참석 "노동 존중은 하나…다름은 차별 이유 아냐"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8월 8일 전북 완주군의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오후 전남 진도군에서 열린 '외국인노동자 작업복 및 겨울옷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노동인권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지역 내 외국인노동자들이 겨울옷과 작업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자 연초부터 지역 내 주요 기업과 주민, 전국의 노동·시민사회단체에서 이를 기부받았다. 김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직접 겨울옷과 작업복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전남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은 1500여명이었다. 김 장관은 "옷 한 벌, 물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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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3:30:00 oid: 421, aid: 000854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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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전북 완주군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하여 무더위 속 외국인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리 준비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름이 모국어와 한국어로 새겨진 명찰을 부착해 주고 있다.(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8/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고용노동부는 김영훈 장관이 19일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인노동자 작업복 및 겨울옷 나눔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노동자 상생 정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노동인권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생활 애로사항인 부족한 겨울옷, 작업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초부터 지역 내 기업과 주민, 전국적으로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을 통해 작업복과 겨울옷을 기부받았다. 행사는 문화 공연에 이어,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김영훈 장관은 사회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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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9 13:30:12 oid: 119, aid: 000301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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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데일리안 DB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인노동자 작업복 및 겨울옷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노사민정 공동의 노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노동인권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작업복과 겨울옷을 기부받았다. 행사에는 문화 공연에 이어 기부받은 1만여 점의 물품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김 장관은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겨울의류와 작업복을 외국인노동자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전남 지역 150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해 옷과 물품을 받았다. 정부는 ‘일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권익보호와 고용 지원을 추진하면서, 이들이 일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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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9 16:41:01 oid: 032, aid: 00034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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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동권익센터 겨울옷·작업복 나눔 행사 이주노동자 1500여명 겨울 준비하며 ‘만족’ 익명 시민등 1만5000벌 기증, 노동장관 동참 전태일 동료 ‘봉제인’, 세월호 유가족도 기부 19일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주노동자 겨울옷 작업복 나눔’ 행사장을 찾은 이주노동자들이 옷을 가득 담은 봉투를 둘고 있다. 전남도 제공. “패딩 골랐어요.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했는데 한국 사람들이 옷을 나눠줘 정말 고맙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이주노동자 바디트(36)는 전남 진도에서 대파 농사를 돕고 있다. 계절 노동자로 입국한 바디트가 한국에서 겨울을 맞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베트남에서는 두꺼운 옷이 필요 없었다. 옷을 사야하나 망설였는데 패딩과 작업복이 4벌이나 생겼다”며 웃었다. 19일 오후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은 겨울 옷을 고르러 온 약 1500여 명의 이주노동자들로 가득찼다. 이들은 체육관에 가지런히 정리된 겨울옷과 작업복 등을 살피며 마음에 드는 옷들을 골라 담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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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4:25:10 oid: 079, aid: 000407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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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작업복·겨울옷 1만여 벌 나눔행사 19일 오후 1시부터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이주노동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작업복 나눔 행사가 열렸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19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이주노동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작업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사업 하나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주관했다. 전남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도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주종섭·김미경 전남도의회 의원, 이도영 광주지방노동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단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 겨울 날씨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노동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남사회서비스원, 아름다운가게 등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기증받은 작업복과 도민으로부터 기부받은 겨울옷 1만여 벌을 꼼꼼한 세탁 과정을 거쳐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 윤진호 기획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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