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중대본 “1·2등급 포함 289개 서비스, 이달 말 복구”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17 0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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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6 11:15:00 oid: 032, aid: 00034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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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보훈서비스와 법령정보서비스 등 1·2등급 행정정보시스템을 이달 말까지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시스템 중 324개가 복구돼 전체 시스템의 45.7%가 정상화됐다.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등급 시스템은 복구율이 77.5%이다. 이날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은행과 공항 등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1등급)’, 공무원이 외부에서 행정망에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원격근무서비스(2등급)’ 등이다. 중대본은 현재 복구되지 않은 시스템 385개 중 1·2등급을 포함한 289개 시스템을 우선 10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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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6 10:49:47 oid: 025, aid: 000347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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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의 복구 목표 시점을 새롭게 제시했다. 기존 목표일보다 한 달가량 지연될 예정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 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1월 20일까지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복구 목표 시점으로 4주를 예상했었다. 오는 24일이 화재 발생 4주째다. 특히 국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훈 서비스, 법령정보서비스 등 1·2등급 시스템을 비롯해 289개 시스템은 우선 10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법제 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국정자원 화재 피해 시스템 복구율 45% 이재명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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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6:03:00 oid: 001, aid: 001568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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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통합보훈·2등급 정부입법시스템 등 '마비'에 국민 불편 계속 정부 "생활 밀접 시스템 우선 복구…1·2등급 10월 말까지 정상화"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전산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행정 서비스가 마비된 지 22일째가 됐지만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의 절반도 복구가 되지 못하면서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1등급 시스템 9개와 2등급 27개가 여전히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들 시스템을 이달 말까지는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체 장애 시스템 709개 중 아직 복구되지 못한 시스템은 52.3%인 371개다. 등급별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40개 중 9개(22.5%), 2등급 68개 중 27개(39.7%), 3등급 124개(47.5%), 4등급 211개(62.1%)다. 행정 정보시스템은 영향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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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6 19:11:07 oid: 469, aid: 000089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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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관리 등 3등급 시스템 복구 지연 복구 우선순위 혼란에 피해 확대 가능성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뉴스1 생명과 직결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전산망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3주째 먹통인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에 나섰다. 중요도와 안정성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하는 시스템 중 3등급에 해당하는 KONOS가 실제 중요도에 비해 등급이 낮아 복구가 늦어졌다는 비판이 나와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16일 국정자원 화재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 생명·안전 등과 밀접하지만 등급이 낮은 시스템들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등급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KONOS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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