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로 韓대학생 보낸 대포통장 모집책, 영장실질심사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0-19 15:30:2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부산일보 2025-10-19 14:28:18 oid: 082, aid: 0001349474
기사 본문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등 조직범죄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에 착수할 전망이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캄보디아 범죄 관련자를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력 제재 대상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프린스 그룹'과 금융서비스 기업 '후이원 그룹(Huione Group)' 등이 거론된다. 사진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 프린스그룹 본사 건물에 위치한 프린스은행. 연합뉴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 박 모 씨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20대 A 씨를 19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 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토록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0-19 14:41:09 oid: 215, aid: 0001227524
기사 본문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해당 피해자를 캄보디아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이 19일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A씨(20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오후 2시께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박 씨를 소개받아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홍 씨를 검거한 뒤 박 씨 명의 통장 자금 흐름과 통신 기록 등을 추적하며 대포통장 유통조직 연루자 수사를 벌여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박 씨는 지난 7월 17일 홍 씨가 속한 조직의 지시에 따라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3주 뒤인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인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9 14:39:27 oid: 025, aid: 0003476183
기사 본문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을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이 구속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숨진 박모(22)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을 받는 20대 A씨를 19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씨를 소개받아 박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그를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렸다. 심사를 맡은 손영언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 9월 홍씨를 검거한 뒤 계좌 내역과 통신 기록 등을 추적하던 중 A씨와의 범죄 관련 정황을 포착, 그를 지난 16일 인천에서 검거했다. 박 씨는 지난 7월 17일 홍씨가 속한 조직의 지시에 따라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3주 뒤인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19 14:58:11 oid: 119, aid: 0003014084
기사 본문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된 대학생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공공 화장시설.ⓒ연합뉴스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을 속여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 조직의 주범이 구속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 모(22)씨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A씨(20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오후 2시쯤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 초 홍씨...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