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 피의자 전원 마약검사…모레 새벽 3시 체포 시한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19 15: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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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18 19:09:29 oid: 449, aid: 00003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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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내로 송환된 이들은, 사실 대부분 각종 범죄혐의의 피의자이기도 합니다. 사기나 보이스피싱처럼 이미 피해 신고가 접수된 일선 경찰서로 압송돼서 수사가 시작됐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종민 기자, 송환된 피의자들, 조사가 이미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이곳 경기북부경찰청에선 오늘 송환된 피의자 15명을 조사 중입니다. 체포 시한이 모레 새벽 3시까지로 시간이 빠듯해, 늦은 시간까지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피의자들은 인천공항에서 각 관할 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경찰서에 도착하자마자 마약검사를 거쳐, 곧바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입국자 중 45명이 충남경찰청으로 압송됐고, 경기북부경찰청에 15명, 서울과 경기 김포, 강원 원주 등에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감금·폭행 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캄보디아엔 왜 가셨어요?>…" 입국자들은 조사 기간 동안 유치장에 수감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우리시각 오늘 새벽 3시, 전세기에 탑승하는 순간 체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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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4:51:10 oid: 052, aid: 000226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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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어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5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시한이 48시간이어서 늦어도 오늘 밤까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현재 수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번 사건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은 어제 45명을 넘겨받은 직후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천안 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서산서, 공주서, 보령서, 홍성서 등 5개 경찰서에 분산 수용됐는데요. 충남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수사관 150여 명을 대거 투입해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야간 조사까지 벌이며, 혐의를 입증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각 피의자의 역할과 자금 흐름, 국내외 연계 조직 여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 가운데 하나가 '강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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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4:12:18 oid: 018, aid: 000614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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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속도…신병처리 방향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 아직 범죄단지에 한국인 많아…개별 송환 조사할 방침 '코리안 데스크' 무산…TF 정례화해 경찰 간 정보 공유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 결정할 방침이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이날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구금된 64명이 18일 새벽 2시쯤 국내 송환을 위한 전세기에 탑승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관할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64명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청(15명) △대전경찰청(1명)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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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3:39:54 oid: 003, aid: 00135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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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시한 20일 오전 3시께 만료 경찰, 이날 늦은 오후까지 신청 여부 결정할 듯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온라인 범죄에 연루돼 송환된 한국인 64명 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 시한이 20일 오전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19일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형사소송법상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전날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9690 전세기편을 통해 입국했으며, 전세기 탑승 시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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