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건희 구속영장에 이름 민중기로 바꿔라"…국힘, 다음 주 고발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19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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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8 19:54:07 oid: 057, aid: 000191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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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의힘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투자 논란이 불거진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 특검이 김 여사와 똑같은 종목에 투자했다며 구속영장에 민 특검 이름을 넣으라고 비판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의 수장인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투자가 위법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민 특검은 지난 2008년 비상장 태양광 주식에 투자해 상장 폐기되기 직전인 2010년 주식을 처분해 1억 원이 넘는 차익을 남겼습니다. 해당 업체 대표가 민 특검과 고등학교·대학교 동기로 드러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논란이 된 주식이 바로 민 특검이 수사한 김 여사가 투자한 주식이라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지인 소개로 사서 증권사 직원 권유로 팔았다고 해명한다. 김 여사 주장과 똑같다"며 민 특검을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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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4:58:43 oid: 008, aid: 000526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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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민 특검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이 강압 수사가 있었다는 주장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숨긴 채 발견된 사건에 이어 주식 논란이 터지면서 특검 수사의 정당성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언론 공지를 통해 "민중기 특검은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해당 회사에 3000만~4000만원가량 투자했다가 2010년쯤 증권사 직원의 매도 권유로 해당 주식을 1억3000여만원에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이 민 특검이 태양광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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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8 05:00:02 oid: 025, aid: 000347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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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특검팀 인적 구성 정보 등의 기밀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유출된 정황을 파악하고, 유출 대상자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경기 가평군 통일교 본부. 연합뉴스 ━ 퇴직 경찰 특정…입수 경로 추가 수사 17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앞서 통일교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특검 파견 경찰 수사관 리스트를 확보했다. 특검 파견자 명단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자료다. 특검 내에서도 일부만 일고 있는 자료가 통일교 내에서 발견되면서 특검팀은 유출 경위에 대한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검팀은 일단 해당 자료를 유출한 대상자로 경찰 퇴직자 출신 A씨를 특정했다. 특검팀과는 무관한 A씨가 통일교 관계자에게 특검 파견 경찰 리스트를 보낸 사실을 파악하고, A씨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A씨가 해당 자료를 입수한 경로와 전달 목적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 수사 정보 유출 정황은 아직 없어 특검팀은 해당 자료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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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8 06:23:37 oid: 056, aid: 001204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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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중기 특별검사가 전관 변호인 면담에 이어 이번엔 주식 투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투자해 특검에서 수사까지 했던 태양광 업체 주식을, 민 특검도 샀다가 상장폐지 직전 팔았던 겁니다. KBS 취재 결과, 민 특검은 이 회사의 초창기 투자자였습니다. 허지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KBS뉴스/2011년 9월 14일 : "코스닥에 상장됐으나,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장 1년 만에 퇴출된 태양광 업체, 네오세미테크. 순식간에 7천 명 주주가 4천억 원 넘는 피해를 봤습니다.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음성변조/2011년 : "11년 동안 모은 돈이 하루 일순간에 휴지가 돼버리니까 억장이 무너지죠."] 그런데, 민중기 특검이 이 회사에 투자했다고 한 시점은 2000년 초. 확인해보니 회사 설립 직후였습니다.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한 이 회사에 민 특검은 약 4,00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상법 교수/음성변조 : "대부분은 창업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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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9 17:20:13 oid: 020, aid: 000366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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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 前대표, 차명주식에 대해 “내주식 아니라 투자자들 것” 법조계 “민 특검, 정보 받아 주식 매도했는지 소명 필요” 민중기 특별검사가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7.2 뉴스1 민중기 특검의 ‘내부자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태양광 소재 업체의 전직 대표가 과거 재판에서 차명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혐의에 대해 “내 주식이 아니라 투자자들 것”이라고 주장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회사는 분식회계가 적발돼 거래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전직 대표가 일부 투자자들이 지분을 팔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주식을 판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같은 기간 민 특검도 보유 중이던 주식 전량을 매도해 1억 원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의혹을 받고 있다. 민 특검과 업체 대표가 대전고, 서울대 동기라는 점 때문에 법조계 안팎에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인지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네오세미테크 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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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07:00:15 oid: 018, aid: 00061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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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직전 1.5억 차익…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파견검사 항의·공무원 사망·변호인 차담 등 논란 野고발 예고…도덕성·수사 정당성 타격 불가피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3개월 넘게 수사해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장을 둘러싼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파견검사 집단 항의, 양평 공무원 강압 수사 논란, 통일교 변호인 차담 논란에 이어 특별검사 자신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에 휩싸이면서 특검의 도덕성과 수사 정당성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특검의 도덕성과 수사 정당성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민 특검의 대응이 주목된다. (그래픽=문승용 기자) 상장폐지 직전 ‘완벽한 엑시트’…의혹의 핵심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은 2010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을 상장폐지 직전 전량 매도해 1억5874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네오세미테크는 2009년 10월 우회 상장했으나 회계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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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8 12:43:09 oid: 020, aid: 0003668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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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같은 종목 투자해 수익 국힘 “특검과 수사대상이 같은 의혹 그야말로 가관이자 위선의 끝판왕” 주진우 “영장 이름 민중기로 바꿔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투자’ 논란을 빚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해 “위선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구속영장에 이름만 민중기로 바꾸면 된다”고 직격했다. 민 특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라면서도 공식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미공개 정보로 주식 거래에서 억대 차익을 봤다는 논란을 받고 있는 민 특검에 대해 “같은 의혹으로 ‘본인은 수익 내고 남은 수사’하는 위선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종목에 투자했다가 민 특검팀의 수사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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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8 16:24:32 oid: 001, aid: 001568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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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등 야권 '내로남불' 비판…정치쟁점화 전망 특검 도덕성·수사 정당성 타격 불가피…閔 대응 주목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발언하는 민중기 특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3개월 넘게 수사해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장을 둘러싼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이 증폭되는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통일교와 '정교유착' 의혹 수사로 코너에 몰린 국민의힘이 사퇴를 촉구하는 등 석연치 않은 주식 거래로 억대 차익을 낸 민중기 특별검사의 의혹이 갈수록 정치 쟁점화하는 흐름이다. 이는 수사 총괄자가 직접 연루된 의혹인 만큼 파견검사 집단 항의·양평 공무원 강압 수사 의혹·김 여사 조사 실황 중계 등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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