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표창장 위조 아니다"…정경심, 최성해 동양대 총장 고소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19 15: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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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19 10:30:07 oid: 053, aid: 000005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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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2월 법원에 출석 중이다. photo 뉴스1 남편인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을 발급한 적 없다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1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성해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것이다. 정씨 측은 고소장을 통해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며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씨 측은 또 "조민 표창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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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4:12:15 oid: 087, aid: 000114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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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2020년 12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2.23.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특별 사면으로 남편인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풀려난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하며 반격에 나섰다. 부부를 옭아맸던 표창장 위조 혐의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것이다.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지난 3월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3.26 [공동취재. 연합뉴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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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14:46:10 oid: 469, aid: 000089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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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관련 모해위증, 증거인멸 혐의 "최성해 진술은 조국 부부 음해 목적" 법원에선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인정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뉴시스 동양대 교수를 지낸 정경심씨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학교가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최 총장이 정씨 부부를 음해하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증거도 없앴다는 취지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 및 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조만간 정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 측은 고소장에서 '조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학교육원 직원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2012년 8, 9월 어학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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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9 14:18:16 oid: 002, aid: 000241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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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모해위증 혐의로 고소장 접수…광복절 사면 두 달만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허위라고 주장한 최성해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정 전 교수는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정 전 교수 측은 "조민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도 서류도 없다"는 최 총장의 진술이 정 씨 부부를 음해하기 위한 위증이라고 주장했으며, 검찰 수사 시작 당시 최 총장 측이 내부 회의를 통해 조민 씨의 수상 내역 관련 서류를 임의로 폐기하는 등 증거인멸을 한 정황이 있다며 관련 자료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 전 교수 측은 '조민 씨의 표창장 발급일에 발급기관인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할 수 없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도 주장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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