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직무대행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 적법"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7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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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1:15:20 oid: 008, aid: 00052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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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법과 절차에 따른 조치"라고 17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전 위원장 체포영장 청구가 불법적인 것이었나"라고 질의하자 유 직무대행은 "아니다"라며 법원 체포적부심 과정에서 체포영장 정당성을 충분히 밝혔다고 답변을 했다. 국민의힘 측에선 이 전 위원장 체포가 기획 체포라고 주장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체포영장은 지명수배된 사람이나 범죄사실이 충분히 소명이 되고 소재 파악이 안되던 사람이 파악이 됐을 때 신청한다"며 "48시간 내에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신청하는 게 체포영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위원장은 국회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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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1:36:17 oid: 079, aid: 000407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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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적법한 체포…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 신청" 국힘 "경찰, 무작위 속사포로 출석요구서 보내" 민주 "일반 국민은 1번 불출석하면 체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사무소 등 국정감사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서 경찰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6번이나 경찰 조사에 불출석한 사람을 너무 봐줬다" 고 말했고, 국민의힘은 "경찰의 기획 체포" 라고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경찰청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앞서 예상됐던 것처럼 여야는 국정감사 초반부터 경찰의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를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경찰의 기획 체포라는 입장이다. 경찰이 이진숙 전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기계적으로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이후 체포영장을 신청해 체포했다는 것.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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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1:44:51 oid: 003, aid: 00135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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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출석일 합의 안 돼…영등포서·서울청 협의 거쳐 처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2025.10.1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박정영 수습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경위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사건의 공소시효가 임박해 신속 하게 수사해야 될 필요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두 달간 여섯 차례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고 추석 연휴 첫날 체포한 것은 기획된 수사"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유 직무대행은 "6차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신청했다"라며 "체포는 영등포경찰서와 서울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협의해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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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7 11:57:13 oid: 014, aid: 000542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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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와 관련해 "선거법 관련 사안이 공소시효가 짧아 신속하게 수사할 필요성이 있었다"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17일 오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전 위원장에게 6차례 출석요구서를 속사포처럼 보낸 것은 이례적이지 않느냐'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또 '체포영장 집행이 영등포경찰서장과 수사2과장의 단독 행위인지'에 대한 질의에는 "영등포서와 서울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협의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할 때, 청구됐을 때, 발부됐을 때 (해당 내용을) 보고받았고, 주간에도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는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내용을 대통령실에도 보고했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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