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대학생' 캄보디아 보낸 대포통장 모집책 영장심사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3개
수집 시간: 2025-10-19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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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2:03:29 oid: 003, aid: 001354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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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개설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안동=뉴시스]안병철 기자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캄보디아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B(22)씨를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넘긴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대포통장 모집책 A(20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B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도록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해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C(20대)씨로부터 지인인 B씨를 소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B씨를 A씨에게 알선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지난 9월에 구속됐다. 앞서 B씨는 지난 7월17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지 3주 만인 8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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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4:04:16 oid: 087, aid: 00011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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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 우려"…경찰 "조사 후 추가 혐의자 수사 계속" 피살 대학생 부검 오는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실시 경찰, 캄보디아서 송환된 64명 신병처리도 오늘 밤 결정 캄보디아서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추정 모습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20일 박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 하에 사망원인 규명 등을 위한 공동부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17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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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4:16:34 oid: 001, aid: 001568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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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 우려"…경찰 "조사 후 추가 혐의자 수사 계속" 캄보디아 피살 대학생 안치된 턱틀라 사원 안치실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지난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앞에 고인들을 위한 향과 과일 등이 마련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20~21일께 박모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 하에 사망원인 규명 등을 위한 공동부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17 dwise@yna.co.kr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 박모 씨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20대)씨를 19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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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9 14:00:18 oid: 586, aid: 00001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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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현지서 20일 오전 부검 실시…우리 조사관 입회 지난 17일(현지 시각)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A(20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씨로부터 박씨를 소개받아 박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와 박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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