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841명 전담팀 구성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경찰이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 후속 조치로 내년 3월 15일까지 150일 동안 전국적인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를 위해 수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841명 규모 전담수사팀을 그제(17일) 편성했습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집값 띄우기' 등 불법 중개행위와 부정청약, 내부정보 이용 투기, 재건축·재개발 비리, 기획 부동산, 전세 사기 등입니다. 경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 거래나 시세 조작 등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부동산 범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사 본문
내년 3월15일까지 부동산 8대 불법행위 특별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내년 3월15일까지 전국 단위의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김영봉 기자 경찰이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집값 띄우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 차단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내년 3월15일까지 전국 단위의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집값 띄우기'를 포함해 △부정청약 △내부정보 이용 투기 △재건축·재개발 비리 △기획부동산 △농지 불법투기 △명의신탁 △전세사기 등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8대 불법행위다. 경찰청은 국수본 수사국장을 '부동산 범죄 특별수사 본부장'으로 하는 841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또 전국 단위의 단속인 만큼 전국 261곳 경찰관서의 첩보망과 분석 기반을 적극 활용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단속도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은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
기사 본문
시세조작·재건축비리 등 8대 불법행위 겨냥 경찰, 국토부·금융위와 합동조사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첫날인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주택 가격에 따라 기존 6억원에서 2억원까지 축소하는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2025.10.1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집값 띄우기' 등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50일간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정부가 15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부동산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중...
기사 본문
시세 띄우기 등 확산 움직임 포착 경찰, 8대 불법행위 선정 후 단속 841명 규모 전담수사팀도 편성 지역별 특화된 범죄 맞춤형 단속 15일 서울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방송이 나오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규제지역으로 추가된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달 15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이 시세 띄우기 등 부동산 범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50일간 전국 단위의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심리를 악용한 ‘시세 띄우기’ 등 불법행위가 다시 확산되는 움직임을 포착해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경찰은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8대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찰이 선정한 불법행위는 ▲집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