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경찰 출석…"잘 설명하겠다"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0-19 14: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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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0:13:34 oid: 421, aid: 000854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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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를 건네받았다는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했다.2025.10.19/뉴스1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임양규 기자 =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건네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한 김 지사는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는지", "최근 미국 출장 과정에서도 금품을 수수했다는 정황이 있는데 맞는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들어가서 잘 설명하고 오겠다"라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지난 6월 26일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500만 원 상당의 현금 봉투를 수수했다는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지난 4월 미국 출장 당시에도 체육 인사들에게 600만 원의 돈을 받은 혐의도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월 김 지사의 도청 집무실과 윤 회장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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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9 13:39:09 oid: 031, aid: 000097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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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인사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가 소환 조사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그 동안 확보된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지사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지사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지난 8월 21일 이 사건에 연루된 김 지사와 윤현우·윤두영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현재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두 회장은 관련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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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2:11:17 oid: 025, aid: 000347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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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청 집무실서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가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김 지사를 불러 지난 6월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경찰에 출석한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일본 출장을 떠나기 전 도청 집무실에서 윤 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김 지사를 만나기 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김 지사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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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0:28:15 oid: 087, aid: 000114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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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 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육회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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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09:57:00 oid: 025, aid: 000347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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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굳은 표정으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뉴스1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가 19일 경찰에 소환됐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고만 답했다. 앞서 경찰은 김 지사가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 8월 21일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은 이날 청사 내 차량 출입기록과 도지사 일정 관련 기록, 본관 쪽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김 지사 휴대전화도 압수 대상에 포함됐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일본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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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19 11:00:09 oid: 654, aid: 000014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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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출장 앞두고 체육계 인사들한테 여비 건네받은 혐의 ▲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업가이자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총 1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긴 채 조사실로 향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각각 250만원씩 모금한 뒤, 당시 일본 출장을 앞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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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2025-10-19 17:10:15 oid: 655, aid: 000002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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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압수수색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돈 봉투 전달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김 지사 출장 시 여비 명목으로 금품이 건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지사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모습을 나타낸 김 지사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잘 설명하겠다”는 답변만 내놨습니다. <녹취>김영환 지사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올게요..." 김 지사는 먼저 지난 6월 26일 당시 일본 출장을 앞두고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백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과 함께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이 각각 250만원씩 모아 돈봉투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앞서 돈봉투가 건네진 것으로 추정되는 도지사 집무실과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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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3:02:16 oid: 079, aid: 000407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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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기자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지사가 출석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조사에 앞서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설명하고 오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지난 6월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으로부터 현금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 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은 이미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체육회장은 앞서 경찰 조사에서 돈봉투를 건넨 혐의와 관련해 "김 지사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 골프를 치러 가거나 체육회 선수들 격려금 등으로 쓰기 위해 600만 원을 인출한 것"이라며 "인출한 돈은 김 지사를 만날 때 차에 뒀다"고 말했다. 반면 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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