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논란 수사 본격화…고발인 소환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8 04: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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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7 16:36:18 oid: 586, aid: 000011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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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고발인' 김세의 "도둑이 물건 돌려줬으니 절도죄 아니라는 꼴" 경찰, 10~11일에도 여타 고발인 조사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10월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생각에 잠겨있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서 딸의 결혼식을 치르며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은 고발인을 소환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최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운영자 김세의씨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김씨는 출석 전 만난 취재진에게 "'축의금을 돌려줬으니 아무 죄가 없다'는 주장은 '도둑이 물건을 돌려줬으니 절도죄가 아니다'라고 하는 꼴"이라면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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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7 17:29:00 oid: 032, aid: 000340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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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아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오후 2시부터 최 위원장을 고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씨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다. 김씨는 청탁금지법·직권남용 등 혐의로 지난달 27일 경찰에 최 위원장을 고발했다. 김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축의금을 돌려줬으니 아무 죄가 없다는 주장은 도둑이 물건을 돌려줬으니 절도죄가 아니라고 하는 꼴”이라며 “문화방송(MBC)과 통신사 등 피감기관이 최 의원 딸 결혼식을 일찍이 인지하고 있었던 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의 딸은 지난달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했다.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은 것’이냐는 논란에 최 위원장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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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7 15:57:13 oid: 014, aid: 000543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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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작으로 고발인 조사 이어갈 방침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치르면서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을 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오후 최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씨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축의금을 돌려줬으니 아무 죄가 없다는 주장은 도둑이 물건을 돌려줬으니 절도죄가 아니라고 하는 꼴"이라며 "여러 피감기관이 최 의원 딸 결혼식을 일찍이 인지하고 있었던 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열린 딸 결혼식에서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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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14:22:26 oid: 001, aid: 00157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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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기간 중 자녀 결혼식 비판하는 김장겸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문화방송(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국감 기간 중 있었던 최민희 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문제와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2025.10.23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치르면서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을 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오후 최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씨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축의금을 돌려줬으니 아무 죄가 없다는 주장은 도둑이 물건을 돌려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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