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명태균 대질 조사 무산될까…明 측 "불출석 의사 변함없어"(종합)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8 0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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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7 16:12:05 oid: 003, aid: 001358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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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일 오전 9시 대질 조사 진행 명태균 불출석 예고에 무산 가능성도 오세훈 출석 여부에 관심 쏠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명태균 씨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07.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김래현 기자 =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의 특검 대질 조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명씨 측이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7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명씨 측은 이날 기준 오는 8일 오전 9시로 예정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을 예정이다. 특검은 같은 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인 오 시장과 참고인 신분인 명씨를 함께 불러 대질 조사를 할 계획이었다. 앞서 명씨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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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7 16:09:37 oid: 448, aid: 000056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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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명태균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미공표 여론조사’ 의혹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김건희 의혹 특검 팀의 대질조사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 씨는 8일 오전 예정된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특검에 전했다. 앞서 명 씨가 “명태균이 오세훈과 대질조사에 참석할 이유가 있나?”라며 불출석 의사를 내비치자 특검은 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질조사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오세훈 시장에 대한 조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되는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 시장은 여론조사도 받지 않았고 여론조사비 대납 사실 등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명 씨는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특검에서는 당초 오전 9시로 예정된 오 시장에 대한 조사는 예정대로 진행한고 명 씨가 출석한다면 대질조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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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7 16:01:10 oid: 469, aid: 000089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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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8일 김건희 특검 출석 예정] 명태균도 출석... 吳와 첫 대질 조사 전망 후원자 통해 明에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吳 "초장에 끊어내" vs 明 "울면서 부탁" 吳의 '대납 정황 인지 여부' 판단이 핵심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씨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오 시장과 명씨는 서로를 향해 "거짓말을 한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박시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두고 1년간 장외 공방을 벌이던 명태균씨와 오 시장의 특검 조사실 대면이 성사될 전망이다. 특검팀은 여론조사 제공 정황·비용 대납에 대한 오 시장의 인지 여부를 따져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건희 특검팀은 8일 오전 9시 오 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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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7 14:06:34 oid: 421, aid: 00085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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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 "가기 싫어" 불출석 의사 거듭 시사…특검, 吳 단독 조사 방침 吳 "일방적 수사" 반발·대질 필요성 강조…내일 출석 여부 관심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송송이 기자 =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는 8일로 예정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대질신문이 불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통보를 받은 명 씨가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다. 특검팀은 명 씨가 출석하지 않더라도 오 시장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오 시장 측에서는 '일방적인 강행 수사'라고 비판하며 명 씨와 대질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서 조사에 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명 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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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8 06:02:10 oid: 028, aid: 000277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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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증인석으로 향하고 있다. 류우종 선임기자 wjryu@hani.co.kr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처음 출석한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대질 조사도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검팀은 오는 8일 오전 9시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오 시장은 후원자인 김한정씨가 당시 미래한국연구소 실무자인 강혜경씨 계좌로 3300만원 상당을 대납하게 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특검팀 조사를 받는 건 처음이다. 명씨와의 대질 조사는 오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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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8 06:00:00 oid: 421, aid: 000859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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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오전 9시 오세훈-명태균 첫 대질신문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 13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대질조사를 진행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의 오 시장과 참고인인 명 씨를 동시 소환해 대질신문에 나선다. 오 시장의 특검 출석은 이날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했다고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로 하여금 당시 연구소 실무자인 강혜경 씨 계좌로 3300만 원 상당을 대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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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8 06:22:10 oid: 056, aid: 00120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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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론 조사비 대납 의혹'을 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진실 공방을 벌이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특검 조사에 처음 출석합니다. 두 사람의 대질 신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김건희 특검에 출석합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서 받는 첫 조사입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13건의 비공표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비용 3300만 원을 자신의 후원자에게 대납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의혹의 핵심 인물 명 씨도 특검에 출석합니다. 참고인 신분입니다. 1년 동안 장외 진실 공방을 벌여 온 오 시장과 명 씨. [오세훈/서울시장/지난달 23일/서울시 국정감사장 : "저 사람(명태균)은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입니다."] [명태균/지난달 23일/서울시 국정감사장 : "오세훈이 거짓말쟁이인지, 내가 거짓말쟁이인지는 오늘 가서 보면 되고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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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8 05:24:00 oid: 008, aid: 000527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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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대질조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불출석 의사를 밝혔던 명씨가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씨는 이날 예정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소환조사에 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날 오 시장과 명씨를 동시에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다만 명씨가 지난 6일부터 SNS 등을 통해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특검팀은 명씨로부터 별도의 불출석 의견서 등을 제출받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수사팀에선 명씨의 불출석 사유서 등을 포함해 관련 의견을 전달받은 바 없다"며 "SNS 등에 밝힌 의견이 아니라 수사팀에 밝힌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정대로 조사가 이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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