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조민 표창장 가짜? 음해 위한 위증"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9 13: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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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9 12:39:09 oid: 011, aid: 000454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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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딸 조민씨가 지난 4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관련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특별사면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주장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조만간 고소인 측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 측은 고소장에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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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9 11:50:10 oid: 022, aid: 000407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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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입시 비리 의혹의 핵심이었던 딸 조민씨의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표창장을 실제로 발급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했다는 주장이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정씨가 지난달 30일 제출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에 대한 증거인멸·모해위증 혐의 고소 사건을 배당받았다. 경찰은 곧 고소인 측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정씨 측은 학교가 실제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다고 허위 진술을 했고, 관련 기록도 없앴다고 주장했다. 정씨 측은 고소장에서 ‘조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인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법원 판결을 뒤집을 증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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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9 11:36:18 oid: 023, aid: 00039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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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고소했다. 남편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특별사면된 데 이어 부부를 옭아맸던 표창장 위조 혐의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1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취지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측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정씨 측은 고소장을 통해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것이다. 정씨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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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2:53:09 oid: 052, aid: 00022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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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정 전 교수 측이 증거인멸 등 혐의로 최 총장과 김 모 부총장 등을 고소한 사건을 접수해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교수는 고소장에서 최 총장 등이 검찰 조사에서 표창장과 관련해 거짓 진술을 하고, 관련 서류를 폐기해 증거를 인멸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전 교수는 자녀의 입시 비리 관련 혐의 등으로 지난 2022년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이듬해 가석방됐고, 올해 광복절에 특별사면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