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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오늘(7일) 형사 재판에 동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15분 열린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도 오전 10시 10분부터 진행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 직접 나왔습니다. 두 사람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417호와 311호에서 각각 진행됐고, 교정 본부가 사전에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협의해 두 사람이 대면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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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전 10시15분, 金 10시10분 각각 재판 시작 박종준 전 경호처장·명태균 각각 증인 출석 예정 법원 보안 강화…북문 폐쇄하고 강화된 검색 실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나란히 형사 법정에 선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같은 날 동시에 법원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오전 10시10분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연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전날 윤 전 대통령이 이날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넉 달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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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어제 법원에 동시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4층에서, 김건희 씨 재판은 한층 아래인 3층에서 열린 건데, 법원 내에서 두 사람이 마주치진 않았습니다. 차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남색 정장 차림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교도관과 함께 법정으로 들어옵니다. 손엔 서류가 담긴 봉투 하나가 들려있습니다.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열리는 자신의 재판에 직접 출석한 겁니다. 비슷한 시각 같은 건물 311호 법정에선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7번째 재판도 열렸습니다. 김 씨는 앞선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같은날 동시에 형사 법정에 선 건 처음입니다. 지난달에도 한 차례 재판 일정이 겹쳤지만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하면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휴식 시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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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은 417호, 金은 311호…마주치진 않을 것으로 보여 박종준, 명태균 등 주요 인물 증인 신문 진행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9.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나란히 형사 법정에 선다. 다만 재판정이 달라 두 사람이 마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417호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전날(6일) 해당 재판에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일 보석 청구가 기각된 뒤부터 체포 방해 재판에 불출석했으나,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1일 재판부터 출석하고 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주요 증인이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