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GPR 탐사로 공동 578개 조치···내년 조사 구간 2배로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19 1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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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9 11:22:01 oid: 032, aid: 000340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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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전누리 내 ‘GPR 탐사지도’ 전체 조회 화면. 선으로 표시된 ‘탐사노선’은 올해 GPR 공동 탐사를 실시한 구간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의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결과 지난 10년간 모두 7760개의 공동(땅속 빈 공간)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GPR 탐사 구간을 내년부터 기존의 두 배로 확대하고, 관련 인력과 장비도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19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GPR 탐사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GPR 탐사는 지표에 전파를 쏴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해 땅속 빈 공간을 발견하고, 조치하는 지반침하 예방 활동이다. 시는 2014년 11월 전국 최초로 GPR 탐사를 도입하고, 2015년부터 정례 탐사해 왔다. 시는 지난 10년간 총 3만3129㎞에 걸쳐 7760개의 공동을 발견해 사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연간 조사연장은 2015년 614㎞에서 올해 9월까지 약 7169㎞로 약 11.7배 증가했다. 1㎞당 발견된 공동 수는 같은 기간 0.41개에서 0.0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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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1:15:00 oid: 003, aid: 00135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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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만3000㎞ 조사 [서울=뉴시스] ‘GPR 탐사지도’ 내 ‘공동밀집도’(2020.~2025.8.) 조회 화면. 2025.10.19.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시내 주요 도로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 결과와 조치 현황이 서울 시민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서울안전누리 안 GPR 탐사 지도(서울안전누리→안전정보지도→GPR 탐사 지도)를 통해 2014년 11월 이후 발견·조치 완료한 공동(空洞) 7760개 위치, 발견일, 규모, 조치 결과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GPR 탐사 지도 속 노란색 점은 공동이 발생한 위치를 나타낸다. 점을 선택하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실시한 GPR 탐사 노선은 선으로 표시한다. 지난달 말부터는 공동 밀집도 기능을 도입했다. 공동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공동 밀집도는 100m 구간 내 발견된 공동 개수(0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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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9 11:15:00 oid: 277, aid: 000566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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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3만3000㎞ 조사 조사 결과, 공동 7760개 사전 조치 완료 '서울안전누리' 등 통해 조사 결과 공개 서울시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시작한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발견한 공동(空洞·땅속 빈 공간)이 총 7760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선제적 조치 등으로 공동 발견수는 10년간 5분의 1로 줄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GPR 탐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조사연장은 약 12배 늘고 1㎞당 발견된 공동수는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 3월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 연합뉴스 GPR 탐사는 지표에 전파를 쏜 후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해 땅속 빈 공간을 선제적으로 발견·조치하는 지반침하 예방 활동이다. 서울시는 2014년 11월 전국 최초 GPR 탐사를 도입하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례 탐사해왔다. 연간 조사연장은 2015년 6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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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1:15:00 oid: 421, aid: 000854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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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9000㎞ 탐사 완료 서울안전누리 내 'GPR 탐사지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올해 7169㎞ 구간을 GPR(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해 공동(땅속 빈 공간) 578개를 선제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GPR 탐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조사연장은 약 12배 늘고 1㎞당 발견된 공동 수는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연간 조사연장은 2015년 614㎞에서 올해 9월 기준 약 7169㎞(약 11.7배 증가)로 늘었다. 시는 연말까지 9000㎞에 대한 탐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대폭 늘려 연간 1만 8000㎞를 탐사할 계획이다. 또 굴착공사장 주변, 일반도로 구간 등도 매년 전수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GPR 탐사가 시작된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조사연장은 총 3만 3129㎞에 달하며, 이 기간 발견된 공동은 총 7760개로 집계됐다. 전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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