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예정된 오세훈 시장-명태균씨 대질조사, 이뤄질 가능성은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8 0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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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7 17:17:45 oid: 008, aid: 000527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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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는 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대질조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불출석 의사를 밝혔던 명씨가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씨는 다음날 예정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소환조사에 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오는 8일 오 시장과 명씨를 동시에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다만 명씨는 전날 SNS 등을 통해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현재까지 특검팀에는 별도의 불출석 의견서 등이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수사팀에선 명씨의 불출석 사유서 등을 포함해 관련 의견을 전달받은 바 없다"며 "SNS 등에 밝힌 의견이 아니라 수사팀에 밝힌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정대로 조사가 이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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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7 16:09:37 oid: 448, aid: 000056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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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명태균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미공표 여론조사’ 의혹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김건희 의혹 특검 팀의 대질조사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 씨는 8일 오전 예정된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특검에 전했다. 앞서 명 씨가 “명태균이 오세훈과 대질조사에 참석할 이유가 있나?”라며 불출석 의사를 내비치자 특검은 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질조사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오세훈 시장에 대한 조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되는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 시장은 여론조사도 받지 않았고 여론조사비 대납 사실 등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명 씨는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특검에서는 당초 오전 9시로 예정된 오 시장에 대한 조사는 예정대로 진행한고 명 씨가 출석한다면 대질조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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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8 00:49:07 oid: 422, aid: 000079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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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이 오늘(8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처음으로 소환합니다. 앞서 오 시장은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폭로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대질조사를 요청했는데요. 거부하겠다던 명 씨가 돌연 응하겠단 입장을 밝히면서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후원자인 김한정 씨가 비용 3천3백만 원을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5월 검찰에서 한 차례 비공개 조사를 받았고 6개월 만에 특검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폭로해 온 명 씨와의 대질조사를 특검에 요청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지난 10월)> "특검에서 대질신문 신청을 받아주셨습니다. 전 사실 대질신문에서 제가 밝히고 싶은 게 많습니다." 그러나 명 씨는 특검 출석을 두고 오 시장 측과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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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7 16:01:10 oid: 469, aid: 000089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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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8일 김건희 특검 출석 예정] 명태균도 출석... 吳와 첫 대질 조사 전망 후원자 통해 明에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吳 "초장에 끊어내" vs 明 "울면서 부탁" 吳의 '대납 정황 인지 여부' 판단이 핵심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씨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오 시장과 명씨는 서로를 향해 "거짓말을 한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박시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두고 1년간 장외 공방을 벌이던 명태균씨와 오 시장의 특검 조사실 대면이 성사될 전망이다. 특검팀은 여론조사 제공 정황·비용 대납에 대한 오 시장의 인지 여부를 따져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건희 특검팀은 8일 오전 9시 오 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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