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체포 놓고 "6번이나 불출석"↔"경찰 기획"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7 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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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1:36:17 oid: 079, aid: 000407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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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적법한 체포…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 신청" 국힘 "경찰, 무작위 속사포로 출석요구서 보내" 민주 "일반 국민은 1번 불출석하면 체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사무소 등 국정감사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서 경찰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6번이나 경찰 조사에 불출석한 사람을 너무 봐줬다" 고 말했고, 국민의힘은 "경찰의 기획 체포" 라고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경찰청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앞서 예상됐던 것처럼 여야는 국정감사 초반부터 경찰의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를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경찰의 기획 체포라는 입장이다. 경찰이 이진숙 전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기계적으로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이후 체포영장을 신청해 체포했다는 것.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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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1:44:51 oid: 003, aid: 00135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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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출석일 합의 안 돼…영등포서·서울청 협의 거쳐 처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2025.10.1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박정영 수습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경위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사건의 공소시효가 임박해 신속 하게 수사해야 될 필요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두 달간 여섯 차례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고 추석 연휴 첫날 체포한 것은 기획된 수사"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유 직무대행은 "6차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신청했다"라며 "체포는 영등포경찰서와 서울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협의해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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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1:45:04 oid: 003, aid: 00135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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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2025.10.1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기획'이라고 주장하면서 공세를 펼쳤다. 박수민 의원은 "이 전 방통위원장 사건은 기획 체포로 봐야 한다"며 "출석 요구서들이 속사포처럼 발송됐다. 국회에서 방송법 관련 무제한 토론이 진행돼 기관장으로서 출석해야 했는데 이때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추석 전날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말했다. 이달희 의원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볼만한 뚜렷한 이유가 없는 이 전 위원장을 경찰이 수갑을 채워 전격 체포했다"며 "공직자의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형사처벌의 올가미를 씌우고 본격적으로 집행한 것으로 과잉수사"라고 했다. 이 의원은 또한 "경찰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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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1:15:20 oid: 008, aid: 00052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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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법과 절차에 따른 조치"라고 17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전 위원장 체포영장 청구가 불법적인 것이었나"라고 질의하자 유 직무대행은 "아니다"라며 법원 체포적부심 과정에서 체포영장 정당성을 충분히 밝혔다고 답변을 했다. 국민의힘 측에선 이 전 위원장 체포가 기획 체포라고 주장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체포영장은 지명수배된 사람이나 범죄사실이 충분히 소명이 되고 소재 파악이 안되던 사람이 파악이 됐을 때 신청한다"며 "48시간 내에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신청하는 게 체포영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위원장은 국회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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