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오늘 밤 신병처리 방향 결정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19 1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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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9 13:06:17 oid: 020, aid: 000366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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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중 결정할 예정이다. 이들 64명은 모두 피의자 신분이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2시경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오전 2시경 만료되기 때문에 경찰은 19일 중 각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컷뉴스 2025-10-19 13:06:17 oid: 079, aid: 000407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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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송환된 64명…입국과 동시 체포 후 조사 경찰 "체포 시한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 판단"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이 곧 정해질 전망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동시에 범죄 조직원들에게 감금이나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기도 하다. 경찰청은 19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한국시간으로 전날 새벽 2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기에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 시한은 20일 오전 2시까지다. 이에 각 지방경찰청 및 일선 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이르면 이날(19일) 오후부터 결정할 예정이다. 전날 전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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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9 13:08:12 oid: 243, aid: 000008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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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후 48시간 시한 임박 충남 등 전국서 분산 조사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구금자. [사진 공동취재] [이코노미스트 김영서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주요 범죄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께 결정한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투자리딩방,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께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현재 64명은 충남경찰청에 45명, 경기북부청에 15명 등 전국 각지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이들 45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다.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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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2:49:24 oid: 052, aid: 00022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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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어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5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시한이 48시간이어서 늦어도 오늘 밤까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현재 수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18일) 귀국한 피의자 64명 가운데 45명을 넘겨받은 충남경찰청은 어제와 오늘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천안 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서산서, 공주서, 보령서, 홍성서 등 5개 경찰서로 분산 수용됐는데요. 충남경찰청은 수사관 150여 명을 투입해,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야간 조사까지 벌이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각 피의자의 역할과 자금 흐름, 국내외 연계 조직 여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 가운데 하나가 '강제성 여부'입니다. 피의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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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16:33:07 oid: 469, aid: 000089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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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서 집행 체포영장 20일 새벽 시한 만료 범행 가담 정도·강제성 등 따져 구속영장 신청 8월 사망 한국 대학생 20일 부검…한-캄 공동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최주연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주말 내내 집중 수사를 벌였다. 체포영장 기한 만료까지 시간이 촉박한 탓에 이들이 각각 저지른 범죄의 경중을 빨리 파악하는 게 급선무여서다. 19일 경찰청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합동대응팀(단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전날 오전 8시 35분 대한항공 전세기를 동원해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 대부분 20, 30대로 반바지와 반팔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고개를 숙인 모습이었다. 경찰은 호송을 위해 190여 명을 투입했으며 기내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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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6:38:09 oid: 018, aid: 000614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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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전국 서로 분산돼 조사 중 경찰, 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국과수 부검의 등 캄보디아 출국 부검 마치면 화장 후 유해 송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경찰은 20일 캄보디아 범죄인근 단지에서 사망한 대학생을 캄보디아와 공동부검한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구금된 64명이 18일 새벽 2시쯤 국내 송환을 위한 전세기에 탑승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관할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64명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청(15명) △대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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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6:01:17 oid: 056, aid: 00120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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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송환됐으며, 범죄조직에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 온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죄 가담 여부와 사기 조직의 윗선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등 전국 관할 수사기관으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 시한이 내일(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늦어도 오늘 중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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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7:02:16 oid: 001, aid: 001568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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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서 수사…전국 송환 피의자들 오늘 밤 신병처리 방향 결정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구금자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2025.10.18 [공동취재]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정윤주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 피의자 64명의 신병처리 방향이 19일 오후 결정된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께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해야 한다. 64명 가운데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하는 남성 A씨는 이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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