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로 3명 사망...야간 수색 돌입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08 0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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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7 20:12:14 oid: 052, aid: 000227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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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이틀째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명이 숨졌고,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명은 아직 위치를 찾지 못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아직 추가 구조 소식이 없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11시에 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지금까지 추가 구조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은 이제 야간 수색 체제로 전환해 밤새 실종자를 찾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어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는 모두 9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사고 이후 곧장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에 1명이 구조 중에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았고, 또 오전에 2명이 잇따라 사망 사실이 확인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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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1-08 01:30:08 oid: 353, aid: 00000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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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7명 매몰 울산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이틀째인 7일 소방대원들이 매몰자를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2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된 2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이틀째인 7일에도 수색·구조 작업이 계속된 가운데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또 2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됐으며 2명은 여전히 매몰된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구조대는 이날 오전 7시반쯤부터 보일러 타워 철골 잔해 속에서 매몰 근로자 3명을 잇따라 발견했다. 하지만 이 중 2명은 숨진 상태로 발견됐거나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아직 매몰된 상태인 나머지 한 명도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오전 4시50분쯤엔 40대 근로자가 구조 도중 숨졌다. 그는 전날 붕괴 후 철골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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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8 01:05:13 oid: 214, aid: 00014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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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선 매몰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몰된 7명 가운데 현재까지 3명이 숨졌고, 위치가 확인된 다른 2명도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최지호 기자, 수색 작업에 진전이 있습니까? ◀ 기 자 ▶ 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는 밤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정이 지나 사고 발생 사흘째가 된 지금까지도 매몰된 7명 가운데 2명의 위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틀 전 사고 발생 1시간쯤 확인된 매몰자 1명은 의식이 있는 채로 발견됐지만 구조 작업이 지연되면서 어제 새벽 숨졌고, 어제 오전 추가로 발견된 2명도 사망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치가 확인된 또 다른 2명도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에는 소방 인력 등 8백81명이 투입된 가운데, 현재까지 위치 파악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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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7 18:06:15 oid: 422, aid: 000079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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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구조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매몰됐던 작업자 7명 중 현재까지 사망자 등 5명의 위치가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남은 2명의 매몰자를 찾기 위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동흔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6일) 낮 2시 2분쯤 붕괴한 보일러 타워의 잔해는 하루가 지나고 또 날이 어두워진 지금까지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사고 직후 구조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매몰된 상태였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구조 현황 먼저 짚어드리겠습니다. 사망한 매몰자는 3명인데, 이 중 1명은 오늘 오전 9시 16분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현장 의료진에게 사망 판정을 받은 뒤 11시 15분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구조물에 낀 채 발견된 나머지 한 명은 밤샘 구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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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7 18:08:08 oid: 011, aid: 00045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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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붕괴 사고 수색 계속 7명 매몰자 중 3명 사망·2명 사망추정·2명 실종 유일하게 의식 있던 작업자도 심정지 사망 무너진 철근에 석면 등 잔해까지 겹쳐 난항 보일러타워 2차붕괴 위험성에 진입 어려워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 구성해 원인 규명 7일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이 붕괴된 구조물 안에서 구조 장비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났지만 매몰된 작업자들의 구조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소방 당국은 복잡한 내부 구조와 2차 붕괴 위험성으로 인해 내시경과 음향탐지기 등 최신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매몰 위치와 생존 여부를 확인했던 피해자마저 끝내 사망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7일 김정식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7시 33분과 8시 44분,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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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7 18:34:04 oid: 421, aid: 000859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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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7명 중 3명 사망·2명은 사망 추정 실종자 2명 위치 파악 주력…타워 추가 붕괴 위험 7일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김세은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이틀째인 7일 이 사고로 매몰된 근로자 7명 중 3명이 숨졌다. 나머지 근로자 중 2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다른 2명은 소재를 확인하지 못해 당국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3분, 8시 44분, 8시 52분께 타워 정면을 기준으로 오른쪽 부근에서 매몰자 3명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A 씨(61)가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고, B 씨(49)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사고 현장에서 먼저 발견된 작업자 2명 중 의식이 있었던 C 씨(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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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16:52:15 oid: 001, aid: 001573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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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발파업체 소속 직원…보일러 타워 2차 붕괴 우려에 구조 난항 크레인 등 중장비 동원 대신 구조대원이 잔해 내부 들어가 인명 탐색 구조된 매몰자 이송하는 구급대원들 (울산=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7일 오전 구조된 매몰자를 119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025.11.7 [울산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이틀째인 7일 매몰자 7명 가운데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또 2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됐으며,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3분부터 8시 54분 사이 붕괴 현장 측면부에서 매몰자 3명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이모(61)씨가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 전모(49)씨는 현장에 설치된 응급의료소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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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20:14:35 oid: 001, aid: 00157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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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닷바람에 기온 낮아져, '조속한 구조' 목표로 소방당국 밤샘 작업 울산화력 붕괴 현장 야간작업 계속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야간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구조됐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5.11.6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소방당국은 7일 밤을 맞아 이틀째 야간 구조·수색 활동에 돌입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아침 붕괴 현장 측면부에서 매몰자 3명을 발견했다. 이들 중 이모(61)씨는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전모(49)씨는 현장에 설치된 응급의료소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1명은 구조물에 몸이 깔린 상태로 구조가 계속 진행 중인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구조물에 각각 팔과 다리가 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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