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42분→19분으로 줄어[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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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의 왕복 4차로로 영일만과 북포항, 남영덕 등 나들목 3곳과 휴게소 2곳이 설치됐습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항과 영덕 간 주행시간이 42분에서 19분으로 줄어들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교통체증이 심한 7번 국도 통행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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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장 30.92㎞...동해안 균형성장 새로운 축 열려 영일만항·산업단지·관광지의 접근성 강화로 동해안권 물류·산업·관광 활성화 경상북도는 포항시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2016년 첫 삽을 뜬 지 9년 만에 7일 개통한다. 동해안권 균형성장의 새로운 축이 열리고, 본격적인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7일 오후 2시, 포항휴게소(포항방향)에서 경상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포항시장, 영덕군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지역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8일 10시에 정식 개통한다. 이날 개통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터널 14개소와 교량 37개소가 포함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분기점 1개소(영덕), 나들목 3개소(영일만, 북포항, 남영덕)가 설치되며, 편의시설로 휴게소 2개소(포항, 영덕), 졸음쉼터 4개소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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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체증' 몸살 앓던 7번 국도 통행에 숨통 동해안 물류·산업·관광 활성화 기대…영덕∼삼척 등 조기 완성 가속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해안권 균형성장과 본격적인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기대된다. 경북 포항시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이 고속도로는 7일 오후 개통식에 이어 오는 8일 오전 10시 정식 개통한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의 왕복 4차로로 터널 14곳과 교량 37곳, 분기점 1곳(영덕), 나들목 3곳(영일만·북포항·남영덕), 휴게소 2곳(포항·영덕), 졸음쉼터 4곳이 설치됐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항과 영덕 간 운행 거리가 37㎞에서 31㎞로 단축되고, 주행시간은 42분에서 19분으로 23분 줄어든다. 이에 따라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던 7번 국도 통행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해안 주요 관광지(강구항, 장사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 등)와 포항·영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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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영덕 연결로 국가균형발전 가속… 영일만대교 추진 시너지 주목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을 7일 포항휴게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전경[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동해안권의 핵심 교통축인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9년 만에 완공됐다. 7일 포항휴게소(포항 방향)에서 열린 개통식은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동해안권의 새로운 성장 축 완성을 축하했다. 개통된 고속도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이 전면 허용된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km, 왕복 4차로로 건설됐으며, 총사업비 1조 6천억 원이 투입됐다.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