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샤넬백’ 이어 ‘관저 이전’ 수사 확대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1-08 0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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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6 18:30:20 oid: 082, aid: 00013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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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尹부부 자택 등 압수수색 공사 관련 공무원에 압력 의혹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한남동 대통령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아크로비스타 등 7곳을 압수 수색했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등을 규명하기 위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김 여사가 샤넬 가방을 수수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한 다음 날 특검이 수사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민 특검팀은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이 있는 서울 용산구 아크로비스타와 인테리어업체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 사무실과 주거지 7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 여사가 운영한 미술품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 포함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직권남용은 공무원에게만 적용되는 혐의로 석 달간 수사를 통해 관계 공무원의 구체적인 위법 행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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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7 17:31:08 oid: 020, aid: 000367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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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자택 압수수색에서 확보 특검, 건넨 사람 추정할 메모지 확보 2023년 3월 이후 받았을 가능성 “대통령실서 정식선물로 통과” 주장도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4 대통령실제공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6일 김건희 여사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로저비비에의 클러치백(손가방) 2개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현장에서 가방과 함께 압수한 ‘감사편지’ 등을 토대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김 여사에게 이 가방을 건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당선 감사” 적힌 메모지도 확인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전날 김 여사 자택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재킷 16점과 팔찌 4개, 벨트 1세트(4개) 등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로저비비에의 클러치백을 확인했다. 압수수색 현장엔 이 가방과 함께 건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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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6 16:24:10 oid: 028, aid: 00027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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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변호인단 “무리한 별건 수사” 김건희 아크로비스타.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집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압수물품으로 ‘크리티앙 디오르(크리스챤 디올) 제품 일체’를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아무개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6일 오전부터 아크로비스타와 서울 한남동 관저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던 21그램 사무실, 관련자들 사무실·주거지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21그램 쪽에서 디오르 제품을 수수된 정황을 파악하고 압수 시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국고손실·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 여사가 운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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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23:21:45 oid: 001, aid: 0015730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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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의혹' 21그램 대통령관저 이전 공사수주 대가성 의심 업체대표 부인은 피의자 입건…특검, 금품 오간 경위 파악 국힘 정치인 제공 추정 로저비비에 가방·답례 편지도 확보 김건희특검, 아크로비스타 등 7곳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한남동 대통령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아크로비스타 등 7곳을 압수 수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모습. 2025.11.6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집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에서 크리스챤 디올 제품을 스무개 넘게 확보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아울러 국민의힘 정치인이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도 함께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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