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오늘 밤 신병처리 방향 결정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19 1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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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19 11:33:14 oid: 656, aid: 000015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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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 새벽 2시쯤 송환된 64명은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현재 송환 피의자들은 충남경찰청에 45명, 경기북부청에 15명 등 전국 각지로 분산돼 조사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하는 1명의 경우 리딩방 사기에 활용된 통장의 명의자로 밝혀져 단순 제공자인지, 적극 가담자인지를 조사 중이다. 일부 피의자는 캄보디아 경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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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3:06:17 oid: 079, aid: 000407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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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송환된 64명…입국과 동시 체포 후 조사 경찰 "체포 시한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 판단"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이 곧 정해질 전망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동시에 범죄 조직원들에게 감금이나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기도 하다. 경찰청은 19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한국시간으로 전날 새벽 2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기에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 시한은 20일 오전 2시까지다. 이에 각 지방경찰청 및 일선 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이르면 이날(19일) 오후부터 결정할 예정이다. 전날 전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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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9 13:08:12 oid: 243, aid: 000008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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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후 48시간 시한 임박 충남 등 전국서 분산 조사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구금자. [사진 공동취재] [이코노미스트 김영서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주요 범죄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께 결정한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투자리딩방,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께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현재 64명은 충남경찰청에 45명, 경기북부청에 15명 등 전국 각지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이들 45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다.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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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2:49:24 oid: 052, aid: 00022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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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어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5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시한이 48시간이어서 늦어도 오늘 밤까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현재 수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18일) 귀국한 피의자 64명 가운데 45명을 넘겨받은 충남경찰청은 어제와 오늘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천안 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서산서, 공주서, 보령서, 홍성서 등 5개 경찰서로 분산 수용됐는데요. 충남경찰청은 수사관 150여 명을 투입해,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야간 조사까지 벌이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각 피의자의 역할과 자금 흐름, 국내외 연계 조직 여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 가운데 하나가 '강제성 여부'입니다. 피의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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