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17호·김건희 311호 법정…구치소, 만남 없게 법원 동선 정리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1-08 0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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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7 15:42:16 oid: 028, aid: 00027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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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비슷한 시각에 열린 서울중앙지법 재판에 출석했지만 피고인 신분의 두 사람이 출정 과정에서 마주치지는 않았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각각 수용된 서울구치소와 남부구치소 쪽에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협의했기 때문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15분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 출석했다. 김 여사는 오전 10시19분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등 혐의 공판에 나왔다. 이날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각각 구속된 뒤 법정에 처음으로 동반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로 재구속된 뒤 줄곧 재판에 불출석했지만 최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 주요 증인신문이 시작되자 본인도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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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7 08:27:14 oid: 018, aid: 000615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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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전 10시15분, 金 10시10분 각각 재판 시작 박종준 전 경호처장·명태균 각각 증인 출석 예정 법원 보안 강화…북문 폐쇄하고 강화된 검색 실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나란히 형사 법정에 선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같은 날 동시에 법원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오전 10시10분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연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전날 윤 전 대통령이 이날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넉 달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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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7 22:02:09 oid: 022, aid: 000408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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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형사법정 자리한 건 처음… 10월엔 金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7일 서울중앙지법에 나란히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았다.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과 김건희 특검팀(특검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된 윤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가 같은 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백대현)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다. 같은 법원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김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각각 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자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뉴스1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뒤 넉 달 가까이 재판에 불출석했다. 그러나 최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과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 주요 증인에 대한 신문이 진행되자 법정에 출석해 적극적으로 방어권을 행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9월 첫 공판부터 한 차례도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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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7 06:00:00 oid: 421, aid: 000859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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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은 417호, 金은 311호…마주치진 않을 것으로 보여 박종준, 명태균 등 주요 인물 증인 신문 진행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9.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나란히 형사 법정에 선다. 다만 재판정이 달라 두 사람이 마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417호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전날(6일) 해당 재판에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일 보석 청구가 기각된 뒤부터 체포 방해 재판에 불출석했으나,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1일 재판부터 출석하고 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주요 증인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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