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김건희 24일 소환...이배용 '휠체어 출석'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8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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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6 22:57:28 oid: 052, aid: 000226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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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중기 특검팀이 목걸이와 금 거북이 등 각종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에게 오는 24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김 씨에게 금 거북이를 주고 공직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은 휠체어를 타고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이 김건희 씨에게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지난 9월 25일 기소 이후 첫 조사를 한 지 두 달 만인데, 서희건설 측이 제공한 '나토 순방' 귀금속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서입니다. 특검은 김 씨가 서희건설로부터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등 고가의 장신구들을 받은 대가로 이봉관 회장 사위의 인사에 힘을 써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검은 앞서 조사가 이뤄진 김상민 전 검사 관련 사건을 제외한,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을 전반적으로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두 차례 소환에 응하지 않다가 결국 휠체어를 타고 특검에 출석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 대해서도 캐물을 거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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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6 19:27:13 oid: 437, aid: 000046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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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휠체어를 타고 특검에 나왔습니다. 포토라인을 피해 지하로 가려다 취재진과 변호인이 뒤엉키기도 했습니다. JTBC는 2022년, 이 전 위원장이 지인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김건희 씨에게 함께 가달라 교육위원장 얘기를 같이 해달라 이런 취지인데, 특검도 이를 확보해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윤정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휠체어를 탄 여성이 차량 뒤로 몸을 숨깁니다. 여성 뒤론 변호인이 취재진을 막습니다. 이 여성,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입니다. 오늘 특검 조사를 앞두고 포토라인을 피해 지하 출입구로 출석하려다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몰래 출석하려던 이 전 위원장 측과 취재진이 엉키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배용/전 국가교육위원장 : {공예품 선물하신 이유가 뭡니까?} … {공직 청탁 목적이셨어요?} …] 이 전 위원장은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와 세한도 복제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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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6 16:12:42 oid: 003, aid: 00135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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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기 금거북이 건네고 인사청탁 의혹 참고인 신분…취재진 피해 지하로 출석 시도하기도 "금거북이 왜 건넸나" 질문에 입 닫고 지하로 입장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금거북이 등 금품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0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6일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 사무실에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변호인 2명 및 수행원 2명과 함께 출석한 이 전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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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7 09:28:19 oid: 629, aid: 000044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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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에 금거북이 건네고 인사 청탁 의혹 21분 동안 대치 끝 지하주차장 통해 진입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지난 6일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사무실로 불러 약 14시간 동안 조사했다. 이 전 위원장은 7일 밤 12시15분께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나섰다. 이 전 위원장은 '금거북이를 왜 건넸나', '김 여사와 지난 2022년 코바나컨텐츠에서 왜 만났나' 등 질문에 묵묵부답인 채 자리를 떠났다. 다만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며 '인사 청탁을 한 적 없다는 입장인가'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특검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위원장의 특검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는 전날 오후 9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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