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일러 타워 붕괴 당시 영상…"한순간에 와르르"[단독/온마이크]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08 0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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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6 19:09:10 oid: 422, aid: 0000799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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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2시 쯤 울산화력발전소 내에서 철거 예정이던 대형 건물이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이 매몰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의 위치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붕괴 당시 현장 그림을 연합뉴스TV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였습니다. 울산 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가 철거 작업 중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매몰됐다 현재 2명은 구조가 된 상황이고, 7명이 매몰된 사고 현장 보고 계십니다. 4호, 5호, 6호기 중 5호기를 철거하던 중이었는데요. 작업자가 25m 높이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도중에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붕괴 당시 영상을 보면 정상적으로 작업 중이다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기우뚱하는 그런 전조 증상 없이 건물이 아래로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현장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형 건물이 무너지면서 총 9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7명이 매몰되어 있는 상태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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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13:00:00 oid: 001, aid: 001572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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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예상보다 더 노후화 가능성…와이어 등 붕괴 방지장치 유무 확인도 필요" 구조된 매몰자 이송하는 구급대원들 (울산=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7일 오전 구조된 매몰자를 119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025.11.7 [울산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매몰자 구조가 7일로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붕괴 원인을 놓고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 용잠동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보일러 타워가 무너진 것은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쿵'하는 소리와 함께 무너지자 현장과 2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굉음을 느꼈다. 무너진 보일러 타워는 1981년 준공 이후 40년가량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다가 2021년부터 사용이 중지된 철재 구조물이다. 동서발전이 해체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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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7 16:52:00 oid: 032, aid: 000340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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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이틀째인 7일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있다. 권도현 기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3명이 숨지는 등 5명이 매몰돼 구조작업이 펼쳐지는 가운데 붕괴 원인을 놓고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40년이 넘는 내구연한으로 인한 부식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분석과 해체·철거 공사에서 반복되는 문제인 해체계획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7일 울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2분쯤 울산 남구 용잠동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다. 붕괴된 보일러 타워는 1981년 준공 이후 40년가량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다가 2021년부터 사용이 중지된 철재 구조물이다. 동서발전이 해체 공사를 발주해 HJ중공업이 시행사를 맡고, 코리아카코(발파업체)가 하도급받아 지난달부터 취약화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났다. 사고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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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7 16:17:11 oid: 658, aid: 000012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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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 한쪽에 하중 실렸거나 구조물이 뒤틀렸을 가능성 높아 작업물 잡거나 받쳐주는 설비 유무 등 사전 안전조치 여부 관건 원인 규명 위해 고용부 강제수사, 울산경찰청 수사 전담팀 꾸려 지난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9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붕괴 원인이 철거 중 타워의 쏠림이나 뒤틀림 등 2~3가지로 압축되고 있다. 사전 안전관리가 소홀했음을 유추할 수 있는 현상들이라 곧 시작될 경찰 등의 수사가 주목된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7일 오전 구조된 매몰자를 119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981년 준공 후 40여 년간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다가 2021년부터 사용이 중단된 보일러 타워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해체는 동서발전이 공사를 발주해 HJ중공업이 시행사를 맡고, 코리아카코(발파 업체)가 하도급 받아 지난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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