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돈봉투 수수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0-19 13:20: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5개

아시아경제 2025-10-19 10:55:15 oid: 277, aid: 0005666327
기사 본문

출장길 앞두고 체육계 인사들 돈봉투 건네받은 혐의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오겠다"고 답하며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부담해 지난 6월 26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 김 지사에게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8월 압수수색을 통해 김 지사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수사 초기부터 언론 등에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해온 바 있다. 윤 체육회장은 앞선 경찰 조사에서 돈봉투를...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19 13:02:16 oid: 079, aid: 0004076553
기사 본문

박현호 기자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지사가 출석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조사에 앞서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설명하고 오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지난 6월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으로부터 현금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 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은 이미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체육회장은 앞서 경찰 조사에서 돈봉투를 건넨 혐의와 관련해 "김 지사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 골프를 치러 가거나 체육회 선수들 격려금 등으로 쓰기 위해 600만 원을 인출한 것"이라며 "인출한 돈은 김 지사를 만날 때 차에 뒀다"고 말했다. 반면 윤 배...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9 12:11:17 oid: 025, aid: 0003476169
기사 본문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청 집무실서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가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김 지사를 불러 지난 6월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경찰에 출석한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일본 출장을 떠나기 전 도청 집무실에서 윤 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김 지사를 만나기 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김 지사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0-19 10:28:15 oid: 087, aid: 0001148780
기사 본문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 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육회장과 ...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0-19 13:39:09 oid: 031, aid: 0000972953
기사 본문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가 소환 조사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그 동안 확보된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지사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지사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지난 8월 21일 이 사건에 연루된 김 지사와 윤현우·윤두영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현재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두 회장은 관련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19 12:02:20 oid: 422, aid: 0000792371
기사 본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 1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김 지사는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며 대답하고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도 윤 체육회장과 등을 만나 이들로부터 현금 6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확보한 피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김 지사에게 금전을 수수한 사실이 있는지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는 수사 초기부터 언론 등에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돈봉투 #수수 #체육회 #충청북...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0-19 12:02:04 oid: 214, aid: 0001455823
기사 본문

[정오뉴스]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오늘(19) 오전 9시 40분쯤 김영환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과 4월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모두 1천1백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돈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와 김 지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했으며, 이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시사저널 2025-10-19 14:00:16 oid: 586, aid: 0000113915
기사 본문

[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미국·일본 출장 전 체육계 인사들한테 여비 받은 혐의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김 지사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 지사가 소환 조사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고만 답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

전체 기사 읽기

CJB청주방송 2025-10-19 17:10:15 oid: 655, aid: 0000027929
기사 본문

<앵커>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압수수색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돈 봉투 전달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김 지사 출장 시 여비 명목으로 금품이 건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지사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모습을 나타낸 김 지사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잘 설명하겠다”는 답변만 내놨습니다. <녹취>김영환 지사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올게요..." 김 지사는 먼저 지난 6월 26일 당시 일본 출장을 앞두고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백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과 함께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이 각각 250만원씩 모아 돈봉투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앞서 돈봉투가 건네진 것으로 추정되는 도지사 집무실과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19 16:41:08 oid: 020, aid: 0003668147
기사 본문

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해외 출장을 앞두고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김 지사가 두 차례에 걸쳐 총 1100만 원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수사 초기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부인해온 김 지사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겠다”고만 답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지사는 6월 26일 일본 출장을 떠나기 직전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 원이 든 봉투를 받는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각각 250만 원씩을 모아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회장, 윤 협회장,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에게서 600만 원을 받은 정황도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9 09:57:00 oid: 025, aid: 0003476156
기사 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굳은 표정으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뉴스1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가 19일 경찰에 소환됐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고만 답했다. 앞서 경찰은 김 지사가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 8월 21일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은 이날 청사 내 차량 출입기록과 도지사 일정 관련 기록, 본관 쪽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김 지사 휴대전화도 압수 대상에 포함됐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일본 출장...

전체 기사 읽기

강원도민일보 2025-10-19 11:00:09 oid: 654, aid: 0000146705
기사 본문

미국·일본 출장 앞두고 체육계 인사들한테 여비 건네받은 혐의 ▲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업가이자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총 1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긴 채 조사실로 향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각각 250만원씩 모금한 뒤, 당시 일본 출장을 앞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9 09:53:06 oid: 009, aid: 0005575093
기사 본문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가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열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19 10:04:09 oid: 016, aid: 0002543868
기사 본문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현금 수수 의혹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가 지난 9월 국회에서 열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다른 증인에게 쏟아지는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고 답한 후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고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전체 기사 읽기

kbc광주방송 2025-10-19 10:29:11 oid: 660, aid: 0000095020
기사 본문

▲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 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육회장과 윤 배구협회장, 이재수 충북롤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