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지인이 항공권 줬다"⋯캄보디아로 가려던 30대, 경찰이 막았다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5개
수집 시간: 2025-10-17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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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6 18:16:06 oid: 031, aid: 000097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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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캄보디아로 출국하려던 30대 남성이 항공기 탑승 직전 경찰의 권유로 귀가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찰단 대테러기동대 대원들과 안보팀 관계자들이 캄보디아행 항공편 한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위험방지를 위해 질의응답 등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2025.10.15 [사진=연합뉴스] 16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캄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한 30대 남성 A씨의 출국을 막았다. 공항경찰단은 캄보디아 현지 범죄에 한국인 청년들이 연루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날부터 경찰관 4명을 인천공항 캄보디아행 항공기 탑승 게이트에 배치했다. A씨는 경찰관과 면담 과정에서 "본업을 그만두고 쉬고 있었는데 과거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동생이 항공기 탑승권을 보내줬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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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7 11:30:08 oid: 020, aid: 000366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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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 뉴스1 경찰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려던 20대 남성의 탑승을 제지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최근 캄보디아행 항공편에서 잇따라 범죄 연루 의심자들이 제지되면서 공항 보안이 강화되고 있다. ● ‘왜 막느냐’ 항의한 20대, 출국 제지 후 조사로 1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에 오르려던 20대 남성 A 씨가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았다. A 씨는 “왜 막느냐”며 항의했지만, 출국 목적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항공권 구매 내역을 제시하지 않았고, 지인이나 가족과의 통화 요청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출국을 제지한 뒤 사무실로 옮겨 경위를 확인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쯤 텔레그램의 한 채팅방에 “출국 실패, 내일 2명 일요일 1명 다 취소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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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6 19:58:11 oid: 422, aid: 00007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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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출국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불심검문에 제지당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오늘(16일) 저녁 6시 30분쯤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20대 남성 A씨의 출국을 제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천공항 캄보디아행 비행기 탑승 게이트에는 경찰관들이 탑승자들을 상대로 불심 검문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 캄보디아행 항공편 탑승구 앞 한국인 승객 대상 안전활동 (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찰단 대테러기동대 대원들과 안보팀 관계자들이 캄보디아행 항공편 한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위험방지를 위해 질의응답 등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2025.10.15 dwise@yna.co.kr 어제(15일) 저녁에도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된 동생이 탑승권을 보내줬다"며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타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출국을 제지당한 바 있습니다. #경찰 #불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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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1:58:04 oid: 008, aid: 000526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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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출국 목적 묻는 경찰 말에 대답 못해 인천공항경찰단은 16일부터 인천공항 내 캄보디아행 항공편 탑승구에 경찰관 4명을 상시 배치해 불심검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인천공항경찰단 제공) 캄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20대 남성이 출국 목적을 제대로 답하지 못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캄보디아행 항공기 탑승을 제지당한 20대 A씨를 3시간가량 조사하고 귀가 조처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을 당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전날부터 인천공항 내 캄보디아행 항공편 탑승구에 경찰관 4명을 상시 배치해 불심검문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왜 막느냐, 나가야 한다"면서 출국 목적을 묻는 경찰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그는 경찰에 항공권 구매 내역도 보여주지 않았고 지인이나 가족과 전화 통화 연결 요청도 거절했다. 이어 1시간쯤 뒤 텔레그램 한 대포통장 모집 대화방에 "출국 실패"라는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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