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송환자들 19일 오후 신병처리 방향 결정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9 1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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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1:31:05 oid: 025, aid: 000347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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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뉴스1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이 19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에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2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피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는 이날 오전 8시 3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현재 이들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경찰청(15명) ▶대전경찰청(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1명) ▶경기남부 김포경찰서(1명) ▶강원 원주경찰서(1명) 등 전국 각지로 분산돼 조사받고 있다. 경찰은 20일 체포 시한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웬치(园区)’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 피싱이나 투자 사기,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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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2:01:15 oid: 056, aid: 001204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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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이 전국 경찰 관서로 압송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체포영장 기한이 내일 새벽인 만큼 경찰은 범죄 가담 정도 등을 판단해 오늘 중 구속영장 신청 대상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은 어제(18일) 새벽 3시쯤, 전세기에 탑승했습니다. 국적기 내부는 우리나라 영토로 간주하는 만큼, 이들이 전세기에 올라타는 순간 체포 영장이 집행됐습니다. 경찰은 48시간의 체포 시한을 고려해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체포 시한이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오늘 안에 영장 신청 여부를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외 범죄 가담이라는 특이성을 고려하면서도, 개별 피의자의 가담 정도 등을 감안해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피의자 가운데 45명은 충남경찰청,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 등 전국 각지로 분산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로 압송된 피의자는 리딩방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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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9 12:01:19 oid: 214, aid: 000145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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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당장 내일 새벽까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조건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캄보디아에서 구금돼 있다 국내에 송환된 피의자는 모두 64명입니다. 이들은 주로 로맨스스캠, 투자리딩방 등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초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점은 이들이 캄보디아에서 전세기를 탔던, 어제 새벽 3시 15분. 체포영장 집행 기간이 48시간이다 보니, 경찰은 내일 새벽까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피의자 일부는 자신이 감금 피해자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납치와 감금을 당한 뒤 협박에 못 이겨 범죄에 가담한 건지, 혹은 불법인 줄 알면서도 활동한 건지 등을 밝혀내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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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9 11:59:35 oid: 055, aid: 000130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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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18일) 새벽에 이들이 전세기에 타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했는데,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되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에 구금됐던 피해자이자 전화금융 사기 피의자인 한국인 64명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송환된 피의자들은 전화금융사기 사건의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을 비롯해 지방경찰청 6곳에 나눠 압송됐습니다. 피의자 45명은 충남 지역 경찰서 5곳으로 분산됐고, 경기 의정부와 김포, 서울 서대문서와 강원 원주경찰서에서도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충남지역으로 압송된 45명은 기존에 주식투자 리딩방 사기나 노쇼 사기 등으로 이미 수사를 진행하던 사건의 피의자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60대 남성은 한국에서 취업빙자 사기로 입건된 피의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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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3:39:54 oid: 003, aid: 00135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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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시한 20일 오전 3시께 만료 경찰, 이날 늦은 오후까지 신청 여부 결정할 듯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온라인 범죄에 연루돼 송환된 한국인 64명 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 시한이 20일 오전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19일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형사소송법상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전날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9690 전세기편을 통해 입국했으며, 전세기 탑승 시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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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9 13:44:16 oid: 629, aid: 000043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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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된 64명 온라인 사기 등 가담자 체포 시한 48시간 내 신병처리 결정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 국내로 송환된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 결정한다. 사진은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는 모습./인천국제공항=장윤석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 국내로 송환된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 결정한다. 경찰청은 이날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사람이 많은 만큼 48시간 내 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 오전 2시께 캄보디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는 전세기에 탑승하면서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새벽에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이날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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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3:06:17 oid: 079, aid: 000407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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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송환된 64명…입국과 동시 체포 후 조사 경찰 "체포 시한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 판단"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이 곧 정해질 전망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동시에 범죄 조직원들에게 감금이나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기도 하다. 경찰청은 19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한국시간으로 전날 새벽 2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기에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 시한은 20일 오전 2시까지다. 이에 각 지방경찰청 및 일선 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이르면 이날(19일) 오후부터 결정할 예정이다. 전날 전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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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9 13:08:12 oid: 243, aid: 000008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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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후 48시간 시한 임박 충남 등 전국서 분산 조사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구금자. [사진 공동취재] [이코노미스트 김영서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주요 범죄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께 결정한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투자리딩방,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께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이 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각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현재 64명은 충남경찰청에 45명, 경기북부청에 15명 등 전국 각지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이들 45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다.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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