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나선 정경심…‘조민 표창장 위조’ 증언한 최성해 총장 등 고소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19 12:22:0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일보 2025-10-19 11:36:18 oid: 023, aid: 0003935356
기사 본문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020년 9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고소했다. 남편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특별사면된 데 이어 부부를 옭아맸던 표창장 위조 혐의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1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취지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측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정씨 측은 고소장을 통해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19 11:50:10 oid: 022, aid: 0004075977
기사 본문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입시 비리 의혹의 핵심이었던 딸 조민씨의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표창장을 실제로 발급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했다는 주장이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정씨가 지난달 30일 제출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에 대한 증거인멸·모해위증 혐의 고소 사건을 배당받았다. 경찰은 곧 고소인 측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정씨 측은 학교가 실제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다고 허위 진술을 했고, 관련 기록도 없앴다고 주장했다. 정씨 측은 고소장에서 ‘조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인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법원 판결을 뒤집을 증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0-19 11:50:15 oid: 021, aid: 0002743525
기사 본문

정경심측 “딸 표창장 발급할 직원 있었다”…‘尹사단’도 수사 촉구 2024년 2월 법원에 출석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 .연합뉴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포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 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했으며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주장이다. 남편인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특별사면된 데 이어 부부를 옭아맸던 표창장 위조 혐의를 뒤집으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정 씨측은 고소장을 통해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9 11:39:11 oid: 018, aid: 0006141568
기사 본문

최성해 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 상대 고소 '표창장 논란' 관련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심-조국 부부의 딸 조민 씨 (사진=뉴시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정 전 교수가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에 대해 낸 고소장이 최근 접수됐다고 밝혔다. 정 전 교수 측은 최 총장 등이 증거를 인멸하고, 법정에서 피의자를 불리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 진술을 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교수 측은 최 총장이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와 서류도 없다”고 진술한 내용이 정씨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음해하기 위한 위증이라고 주장했다. 또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할 수 없었다’는 내용을 반증할 새 증거가 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