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경찰 소환 조사...지역 체육계서 1,100만 원 수수 혐의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9 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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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19 10:29:11 oid: 660, aid: 0000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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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 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육회장과 윤 배구협회장, 이재수 충북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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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0:28:15 oid: 087, aid: 000114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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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 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육회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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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1:14:30 oid: 421, aid: 000854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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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충북지사 첫 경찰 소환…1100만원 수수 혐의 돈봉투를 건네받았다는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19/뉴스1 ⓒ News1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체육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느냐", "최근 미국 출장 중에도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들어가서 잘 설명하고 오겠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지난 6월 26일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500만 원이 든 봉투를 받은 정황을 확인하고 있다. 당시 현금을 건넨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은 윤현우 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 각각 250만 원씩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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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9 11:16:14 oid: 022, aid: 000407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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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경찰 소환 조사받고 있다. 19일 오전 9시45분쯤 김 지사는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김 지사를 상대로 그동안 확보한 피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금전 수수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지난 6월 도청 집무실에서 체육회 인사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다. 또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체육회 인사들로부터 현금 6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체육계 인사들이 각각 금액을 분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돈 봉투를 건넨 당사자로 지목된 한 체육회 인사는 “지사님을 만나기 전 현금을 인출한 사실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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