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본격 수사‥내일 새벽까지 영장 신청 결정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9 1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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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9 07:04:59 oid: 214, aid: 00014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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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던 피의자 64명은 국내 송환 직후 전국 각지 경찰서로 분산 호송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일부 피의자는 자신은 가해자가 아닌, 감금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경기북부경찰청이 맡은 피의자는 15명입니다. 어제 경기북부청 소속 수사관들은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 4곳에 가서 피의자들을 조사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주로 로맨스 스캠, 연애 빙자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환자 64명 중 60명은 충남청과 경기북부청으로 각각 보내졌습니다. 이 지역 출신 피의자가 많아서가 아니라 두 경찰청이 이번 사건의 전담 수사 관서로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일찍부터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사건을 수사한 충남청은 주로 투자 리딩방 사기에 가담한 피의자들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서대문서로 압송된 피의자는 리딩방 사기 사건의 통장 명의자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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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1:31:05 oid: 025, aid: 000347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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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호송 차량 23대 등을 타고 충남경찰청 등 6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뉴스1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이 19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에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2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다. 피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는 이날 오전 8시 3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현재 이들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경찰청(15명) ▶대전경찰청(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1명) ▶경기남부 김포경찰서(1명) ▶강원 원주경찰서(1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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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19 11:02:09 oid: 654, aid: 000014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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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피의자 64명의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에서 조사받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피의자 64명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쯤 전세기에 탑승하면서 동시에 체포됐다. 체포 시한은 오는 20일 새벽 만료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개별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피의자 64명 중 45명은 충남경찰청,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에 각각 배치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관할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 중인 1명은 '리딩방 사기'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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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11:10:14 oid: 422, aid: 00007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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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들은 바로 전국 각지 경찰서로 호송돼 조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불러 들어보겠습니다.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나와있습니다. 어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중 1명이 이곳으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이 남성은 현재 인근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는 등 휴일이지만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모두 비슷한 상황인데요. 체포영장 집행기간이 48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피의자들이 캄보디아에서 전세기에 탑승했던 시점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 새벽 3시 15분이라,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내일 새벽 전까지는 결정해야 하는 겁니다. 경찰청에서도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사람이 많은 만큼 48시간 내에 영장 여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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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4:12:18 oid: 018, aid: 000614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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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속도…신병처리 방향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 아직 범죄단지에 한국인 많아…개별 송환 조사할 방침 '코리안 데스크' 무산…TF 정례화해 경찰 간 정보 공유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 결정할 방침이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이날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구금된 64명이 18일 새벽 2시쯤 국내 송환을 위한 전세기에 탑승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관할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64명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청(15명) △대전경찰청(1명)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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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14:08:16 oid: 422, aid: 00007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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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들은 바로 전국 각지 경찰서로 호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이들에 대한 신병처리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불러 들어보겠습니다.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중 1명이 이곳으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이 남성은 현재 인근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는 등 휴일이지만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모두 비슷한 상황인데요. 체포영장 집행기간이 48시간인 만큼 경찰은 신병확보가 필요한 피의자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걸로 보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 새벽 3시 15분쯤, 캄보디아에서 전세기에 탑승하는 순간 피의자들이 체포됐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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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3:39:54 oid: 003, aid: 00135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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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시한 20일 오전 3시께 만료 경찰, 이날 늦은 오후까지 신청 여부 결정할 듯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온라인 범죄에 연루돼 송환된 한국인 64명 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 시한이 20일 오전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19일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형사소송법상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64명은 전날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9690 전세기편을 통해 입국했으며, 전세기 탑승 시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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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4:51:10 oid: 052, aid: 000226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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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어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5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시한이 48시간이어서 늦어도 오늘 밤까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현재 수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번 사건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은 어제 45명을 넘겨받은 직후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천안 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서산서, 공주서, 보령서, 홍성서 등 5개 경찰서에 분산 수용됐는데요. 충남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수사관 150여 명을 대거 투입해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야간 조사까지 벌이며, 혐의를 입증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각 피의자의 역할과 자금 흐름, 국내외 연계 조직 여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 가운데 하나가 '강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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