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치매' 이해도 높아졌다… 치매예방앱 브레인핏도 운영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19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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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1:15:00 oid: 008, aid: 000526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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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민 치매·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 발표 '브레인핏45'로 중장년부터 치매 예방·관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대학생 A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기억친구 활동을 시작했다. 기억친구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시민을 부르는 호칭이다. 그는"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치매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 경험이 계기가 됐다"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치매 환자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서울시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참여자는 일반시민 865명(80.8%)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이다. 이번 조사는 치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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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1:15:02 oid: 001, aid: 001568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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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문조사…치매환자 돕는 '기억친구' 늘리고 치매예방앱 출시 치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지난 10년간 치매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과 지식 등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천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참여자는 일반시민 865명(80.8%)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이다. 이번 조사에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응답은 76.6%로 2015년 조사 대비 29.4%포인트 증가했다. '치매 정보를 접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79.0%로 같은 기간 12.9%포인트 늘었다. '치매 관련 정보를 얻고 싶다'는 응답은 84.6%로 10년 전보다 41.4%포인트나 상승했다. 원하는 정보는 치매 예방(83.2%), 치매의 의학적 이해(64.9%), 치매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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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1:15:00 oid: 421, aid: 000854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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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 인식도 조사…이해도도 11%p 높아져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1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민의 치매 관심도와 이해도가 10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가 19세 이상 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한 '2025 서울시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6%가 '치매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10년 전인 2015년 47.2%였던 것에 비해 29.4%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치매 정보를 접한 적 있다'는 응답은 79.0%로 12.9%p 늘었고 '치매 관련 정보를 얻고 싶다'는 비율은 84.6%로 41.4%p 증가했다. 원하는 정보는 △치매 예방(83.2%) △의학적 이해(64.9%) △가족 지원(63.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제공) 치매 예방·증상 등 관련 문항의 평균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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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9 11:16:16 oid: 629, aid: 00004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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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민 치매 인식도 조사 서울시. 치매예방앱 브레인핏 운영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4월 12일 오전 10시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 어르신과 손을 잡고 걷고 있다. /서울시 지난 10년간 치매환자에 대한 서울 시민의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치매환자들이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시민 교육과 사회적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19일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2015년부터 총 4차례 이뤄졌으며, 일반시민 865명(80.8%)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가 참여했다. 조사 결과 치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정보 요구도는 3개 항목 모두 10년 전과 비교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응답자 76.6%(820명)가 '치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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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9 11:16:16 oid: 021, aid: 00027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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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친구’ 활동 확산·예방 앱 ‘브레인핏45’ 출시 서울시, 치매 친화도시 구축 박차 서울 양천구 주민센터 순회 치매검진에서 고령자가 인지선별검사(CIST)를 받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서울시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지식, 그리고 환자를 대하는 태도 등 전반적인 인식 수준이 10년 전보다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치매 환자가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교육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만 19세 이상 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일반시민 865명(80.8%)과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이 참여했다. 치매 관심도 76.6%… 10년 전보다 29.4%p 상승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6%가 ‘치매에 관심이 많다’고 답해 10년 전보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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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05:02:14 oid: 079, aid: 000407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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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명의 김시효 원장 "퇴행성 치매도 회복 가능…살아 있는 뇌세포의 활력 높여야" 퇴행성 치매도 조기 발견 시 회복 가능성 높아 '살아 있는 세포'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치매 진단 받으면 이미 4단계, 미리 관리해야 재활 5원칙: 혈액순환, 뇌 자극, 양질의 수면, 스트레스 관리, 회복 의지 치매는 정말 고칠 수 없는 병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반만 맞는 말'이다. 죽은 뇌세포는 살릴 수 없지만, 여전히 살아 있는 '활력 저하 뇌세포'는 회복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시효의원한의원 김시효 원장은 CBS 경제연구실 유튜브 프로그램 '의사결정'에 출연해 뇌세포 재활로 치매 치료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퇴행성 치매 치료의 가능성 '뇌세포 재활' 김시효의원한의원 김시효 원장 편 '의사결정' 유튜브 캡처 김 원장은 먼저 관점의 차이를 명확히 했다. "의학적으로 완치가 가능한 치매는 전체의 약 10%에 불과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조기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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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05:01:17 oid: 079, aid: 00040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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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서울 곳곳의 기억친구들은 오늘도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해주며, 그 이름이 잊히지 않게 붙잡고 있다. 치매와 싸우는 가장 따뜻한 방법은, 결국 '함께 기억하는 것'이라는 걸 이들이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캡처 서울에는 32만 명이 넘는 '기억친구'가 있다. 치매를 앓는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 가족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사람들이다. 서울시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형 인식개선 프로그램 '기억친구'는 지금, 서울의 치매 대응 문화를 바꾸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2025 서울시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를 보면 시민들의 치매 이해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치매에 '관심이 많다'고 응답한 시민은 76.6%로, 10년 전보다 29.4%포인트 상승했다. 치매 예방·증상 등에 대한 평균 정답률도 81.6%로 높았다. 이 같은 변화의 밑바탕에는 '기억친구'가 있다.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배우고,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돕는 시민 자원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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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1:16:19 oid: 018, aid: 00061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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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 서울시민 치매·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치매관심도 76.6%로 10년 전보다 29.4%↑ 치매예방 앱 '브레인핏 45', 손목닥터 9988 연계해 정식 출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치매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과 지식은 물론 치매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인식 등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치매환자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또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시민 교육과 사회적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치매에 대한 관심 및 정보요구도(3개 항목-5문항) △치매 및 경도인식장애 인식도(6개 항목-18문항) △치매 친화적 태도(3개 항목-22문항) 등 총 45개 문항으로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정밀한 분석을 위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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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2025-10-19 08:02:14 oid: 346, aid: 000009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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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매 증상이라고 하면 보통 ‘기억력 저하’를 떠올린다. 이에 기억력 저하가 두드러지지 않으면 치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치매는 이 밖에도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다양한 치매 증상을 알아본다. 치매가 생긴 후, 갑자기 성격과 행동 양상이 변하는 사례가 있다. 사교적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외출하거나 사람 만나기를 꺼리고, 매사에 엄격하던 사람이 이상할 정도로 너그러워지는 식이다. 이전과 달리 늘 의욕이 없고, 만사를 귀찮아하며,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이 부쩍 느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누군가가 자신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고 생각하는 등 망상에 빠지거나 이유 없이 밖을 배회하는 등 평소와 다른 이상 행동을 보인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기억력 저하보다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폭력성이 심해지는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도 있다. 전두측두엽 치매 초기일 때 그렇다. 이 유형 환자는 전두엽의 충동 억제 기능이 손상돼 참을성이 적어지므로 작은 일에도 크게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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