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절반 복구...화재 발생 2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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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의 절반 이상이 복구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7일) 밤 9시 기준으로 화재 발생 21일 만에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357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급별로는 1등급 31개, 2등급 41개, 3등급 41개, 4등급 139개가 복구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밤, 국정자원 대전센터 5층 전산실에서 배터리 이전 작업 중 불이 나 행정 서비스 709개가 가동을 멈췄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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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기준 368개 복구…복구율 51.9% 1등급 40개 중 31개 복구율 77.5%…2등급은 64.7% 1·2등급 포함 245개 시스템 10월말까지 복구 완료 목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서비스 복구가 절반을 넘긴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국민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를 우선 회복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19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709개 장애 서비스 중 368개가 복구됐다. 총 복구율은 51.9%다. 이 중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1개가 재개돼 77.5%의 복구율을 보였고, 2등급은 68개 중 64.7%인 44개가 회복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등급을 포함해 국민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복구 시스템 245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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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 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6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시스템의 복구율이 절반을 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 오전 9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368개가 복구돼 복구율 51.9%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등급별로는 1등급 시스템 31개(77.5%), 2등급 44개(64.7%), 3등급 150개(57.5%), 4등급 143개(42.1%)가 정상화됐다. 주말 동안 복구된 시스템에는 행정안전부의 1365자원봉사포털(2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무경영 행정포털시스템(2등급)과 본부 회계분석시스템(4등급), 조달청의 업무지원시스템(4등급), 법제처의 법제업무포털시스템(3등급), 국가데이터처의 외부자료수집시스템(3등급) 등이 포함됐다. 장기 기증 의사를 온라인으로 밝히고, 이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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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 시스템 장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368개의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복구를 마친 시스템은 전체 709개의 51.9%인 368개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정보 등이 복구된 데 이어, 오늘 오전 국가데이터처의 외부자료수집시스템 등이 추가로 복구됐습니다. 이용자가 많아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은 77.5%(전체 40개 중 31개), 2등급 시스템은 64.7%(전체 68개 중 44개)가 복구된 것으로 중대본은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